삼천사에서 사모바위로 오르는 계곡입구,
나월능선을 오르기 시작하니 의상능선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의상능선의 의상봉과 용출,용혈,증취봉
건너편 승가능선과 뒤쪽 응봉(매봉)능선
의상능선 아래쪽에서는 삼천사 유적발굴작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삼천사계곡입니다.
전날 온 눈이 이쪽에는 제법 쌓여있더군요.
의상능선을 배경으로 한 장 담아봅니다.
의상능선에 거의 다 오른 것 같습니다.
눈길이라 쉬엄쉬엄 사부작사부작 올랐습니다.
나월봉입니다.
이젠 의상능선 너머로 원효봉이 삐죽보입니다.
이제는 승가,응봉능선뒤로 형로봉으로 이어지는 진관사쪽 능선도 보입니다.
조 위가 의상능선입니다.
약간의 릿지맛을 보려면 요기를 오르면 됩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쉽지만도 않은 곳이지요. ^^;
나한봉뒤로 715고지가 보입니다.
나월봉쪽으로 이동하여 백운대를 배경으로...
멀지만 노적봉뒤로 삼각봉이 잘 보입니다.
부왕동암문 뒤쪽으로 증취,용혈,용출,의상봉도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바로 앞 바위가 나월봉에서 제일 높은 곳 같습니다.
왼쪽은 의상능선, 오른쪽 뒤는 원효봉,
노적봉 뒤 삼각봉을 조금 당겨봅니다.
숱이 적은 머리모습의 나한봉,
오늘 오른 나월봉의 지능선,
나한봉을 오르며 백운대쪽 풍경을 다시 잡아 봅니다.
이제는 의상능선 뒤로 원효,염초봉도 눈에 들어옵니다.
문수봉입니다.
나월봉 아래에서 자리잡고 목을 축였습니다.
문수봉 바로 전의 715고지를 오르며,
나한봉과 의상능선,
하늘색이 무척 부드러워 보입니다.
715m고지입니다.
깔딱고개를 올라 청수동암문으로 오르고 있는 산객들,
눈밭이라 아무도 안오른 문수봉을 둘이 오르고 있습니다. 줄은 가늘고 경사는 심하고, 미끄럽고 하여 고생좀 했지요.
문수봉에 오르니 비봉능선이 훤히 보이고,
바로 앞 국기봉과 보현봉 능선이 시원스레 보입니다.
아직은 통제지역인 보현봉,
이제 막 오른 문수봉을 포함 7봉우리로 이루어진 의상능선,
문수봉을 내려와 국기봉에서 문수봉을 잡아봅니다.
바로 앞은 행궁지로 이어지는 남장대능선입니다.
동해물과~~~
문수봉의 서쪽모습,
715m고지와 나한봉,
氣가 세다는 보현봉,
철난간을 내려서기 전 담아본 문수봉 풍경,
문수봉에서 대남문쪽 방향,
나한봉으로 이어지는 지능선,
철난간 옆쪽 릿지길, 눈때문에 그런지 오르는 산객이 없네요.
철난간 설치후 처음 지나봅니다.
계단식 바위길이라 오르기가 수월하고 한갓진 릿지길이었는데...
이제는 이곳을 오르내리는 산객들로 붐빌정도가 되었네요.
문수봉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릿지길도 아기자기합니다만...
의상봉에서 나한봉까지...
나한봉과 715고지, 문수봉과 그 오른쪽 보현봉 능선,
오르내리는 재미가 솔솔한 의상능선,
의상봉에서 오른쪽 715고지까지,
나월봉에서 나한봉, 715고지, 문수봉까지
의상능선 뒤로 보이는 백운대,
미끄러운 승가봉을 오르고 있는 산객들,
승가봉에서 승가능선으로 하산합니다.
건너편 응봉능선과 사모비위,
바윗길에 눈이 쌓여 다소 조심스럽더군요.
나한봉에서 보현봉까지
왼쪽에 오전에 오른 지능선이 달리고 있습니다.
넘버 원! ^^;
오른쪽 계곡은 삼천사에서 청수동암문으로 오르는 계곡길입니다.
다시 삼천사계곡 폭포까지 돌아오는데 약6시간 정도 걸렸네요.
류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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