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당시 갓난아기였던 60회,61회,62회,63회교우님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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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50주년 해에 반백의 중년이 된 암울했던 현대사의 산증인들인 6·25둥이 호랑이띠생들/나라사랑 선언과 건강사회파수꾼으로 성장의 기반이 된 사회를 위해 작은 힘을 모으고 있다.
『사치와 퇴폐 향락및 목소리 큰사람들만 살아남게끔 무질서로 얼룩진 이사회는 우리들이 피와 땀을 흘려가며 애써 만들려던 조국이 아닙니다. 우리는 더이상 침묵과 외면하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며 한 6.25둥이가 부정부패추방,평화통일 실천등 6.25둥이 시국선언문을 읽어내려 갔다.
『…우리가 이자리에 모인 것은 한반도 안전을 위협하는 북핵의 저지운동을 통해 전쟁을 기필코 방지해 평화적으로 이뤄내는 조국통일에 대비하고 부정부패추방등 우리 사회를 말게 만들어 보다 살기 좋은 행복의 터전으로 만드는?전쟁둥이인 우리들이 앞장서고자 함입니다』....
●지난 21일 오후2시 경기도 안양유원지 한식당(보은회관)에서 관악산 산행을 마친 6ㆍ25둥이모임(KOREAN TIGERS) 30여명이 모여 나라사랑과 나라지킴이 선언을 하고 6.25전쟁중에 살아남은 것을 감사하게 여기며 은혜에 보답할 줄 알면서 더불어 사는 바른 사회를 위한 報恩운동에 나섰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별,초중고동창회별,군동기별로도 「6·25동란생 나라사랑과 지역사회봉사 실천 모임」을 갖고 호국영령들의 넋도 기리며 나라사랑과 지역사회봉사를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6.25둥이인 홍정식 활빈단 단장은 전쟁의 포화속에 태어난 6.25둥이들이 이제는 어엿한 반백의 중년이 되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시대의 선도자가 되줄 것을 촉구했다.홍단장은 반세기전 부산에서 피난시절을 겪은 50대,60대의 수도권시민들이 어렵던 시절 부산시민들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한 색다른 報恩활동에 나서 6.25일 부터 정전협정50주년일(7월27일)까지 피서도 겸해 부산에 내려가 갓난아기로 피난시절 옛집터자리도 찾아보며 전쟁의 참혹함을 일깨우기도 하며 혹시나 그주변에 어렵게 사는 이웃이 있으면 얼굴없는 천사가 되어 소리없이 돕기운동과 6.25당시 산모였던 노인가운데 연고가 없는 분들을 양모로 모시기와 국제연합의 날 등에 UN군묘지 참배와 UN군 위문도 호소하고 있다.
●또한 이날 모인 6.25둥이들은 무질서한 이시대의 청소년들에게 잘못했을때는 못본체 말고 호랑이 이웃 아저씨와 같이 따끔히 혼을 내주는 어른이 되어 바른 아버지(正父),지아비다운 남편(正夫)역을 다해 嚴父子親 모습을 되찾고 전전세대와 전후세대를 잇는 징검다리역을 다 해줄 것을 전국의 6.25둥이(1950년 6.25전쟁발발-53년 정전협정 해까지 출생한 세대)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또한 홍단장등 6.25둥이들은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이나 위락지에서의 청소년 성범죄가 위험수준이라고 인식하고 『한번 방심으로 잃은 순결, 평생 두고 후회한다.』는 슬로건을 내걸며 7월부터 유원지와 여객터미날앞 등지에서 「청소년 순결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더욱이 도심을 벗어난 피서철에 원조교제, 묻지마 관광, 청소년들의 향정신성 약품 흡입등 성문란행위도 이때가 「최적기」라며 청소년 바로서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동란둥이들은 모두 한국의 미래는 작은 것일지라도 옳은 일이라면 솔선수범함으로서 환히 밝아지는 사회가 될 수 있는 확신을 갖고 있는 듯했다. 正道사회를 바라는 전국의 6.25둥이들은 www.hwalbindan.co.kr 德談코너로 (문의)☎019-234-8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