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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문하영 군(66회)이 아주 귀한 저서를 냈습니다.
오랫동안 외교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동분서주해온 문하영 군이 그 바뿐 가운데에서도 그동안의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역작,『기후변화의 경제학』(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을 탄생시켰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기후는 ‘생존 환경’이자 ‘성공 환경’이기도 합니다. 지구 온난화 등 인류의 생존에 위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점점 늘어가고, 이러한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이제 인류 모두의 절실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기후변화의 경제학』은 이러한 우리들의 노력에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의 경제학』은 에너지 비즈니스 시대를 조명한 책입니다. 양서류가 멸종하고 강우에 의존하는 아프리카 지역 농업의 50%가 사라지고, 세계 인구가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등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전개되는 현상과 이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움직임,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새롭게 형성되는 거대한 시장
에서 승리하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중앙일보] 외교통상부 정책기획국장과 우즈베키스탄 주재 대사를 지낸 저자가 지구 온난화의 모든 것을 파헤치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노력에 따라 새로 형성되는 거대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저자는 책에서 "올해 봄부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GSIS)에 파견돼 당면 외교현안들을 강의하면서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야한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썼다.
책은 당초 10월께 출간될 예정이었으나 저자가 7월20일부터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인질사태의 현장 지휘책임을 맡는 바람에 출간이 늦어졌다.
▶▷ [조선일보] 2020년이면 지구온도가 1도 올라 양서류가 멸종된다. 세계 인구 대부분은 물이 부족하다.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국제연합(UN)과 미국, 유럽연합(EU)의 동향과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새로운 사회 기업들을 다루고, 기후 변화와 관련하여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시장에서 승리하는 해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