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개교 95주년 모교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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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회 동창생 소식을 들으니 반갑네요.
세월이 꽤 흘렀어도 계산언덕에서의 학창시절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바쁘게만 지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소중한 것에 소홀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교우회에 참여하지 못했던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오늘 홈페이지에 들어왔는데 반가운 소식이 많군요.
69회 동창생 모두 건강하시고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앞으로 동창생 모임이 있으면 꼭 나가 즐거운 만남을 기대합니다. 참, 저는 3학년때 8반이었습니다.
69회 이 정복 올림(ljb@kp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