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본문
<b> (아래글은 6/15일요일 10시경에 78회커뮤니티에 회원가입을 하면서 남긴 소감을 기초로 66회(육동회)커뮤니티에 올렸던 글입니다. 이것으로 우선, 저의 부끄러운 심경을 대신하겠습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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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6회 박정관입니다.<BR>
66회커뮤니티의 부마스터(마스터는 66회 동기회장 송규헌)로 작년 3월초부터 지금까지 66회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앞만보고 달려왔습니다.<BR>
처음에는 선후배님들과 함께 정보 교류도 하면서 운영하려고 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그 뜻을 펼치지 못했습니다.<BR>
현재는 66회커뮤니티와 계산관악회(밴드부), 중앙러너스클럽,SKKU(중앙=>성균관대) 를 포함해서 12개 커뮤니티에 회원(마스터, 부마스터, 특별회원,일반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BR>
어제까지, 교우의 날 행사+육동회가족행사 준비와 진행 등으로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BR>
오늘은 오랫만에 여유를 가지고 계우닷컴의 전반적인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둘러보다가,
어느새 훌쩍 성장한 78회커뮤니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늦게나마 회원(온라인커뮤니티회원)으로 가입신청을 합니다.<BR>
담쟁이처럼 서로 힘을 합쳐서 계우닷컴의 활성화에 일조를 합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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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FONT></B><BR><BR><FONT color=blue>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 도종환 (시인) -<BR>
<IMG src="http://www.ssts.co.kr/garden/11-2.jpg" width=540>
<b>★중앙교우회와 계우닷컴을 활성화시키는 노력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하더라도 소중하게 모아야 합니다.
"형님 먼저, 아우 먼저 ~"
農心은 농심라면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사람이 모인 곳이라면 누구나가 음미해야 할 덕목입니다.
-정관생각- ★
<font color=red size=3><b>그러나, 교우의 날 행사 참석권유를 위해 정보마당에 올린 저의 글 2개가 금일,6/15 삭제되었는데 그 이유는? 해명을 원합니다. </font></b>
(이글은 만약을 생각해서 복사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