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 촉석루 義巖에서,노대통령방일해 日王앞에 절대 쫄지말라며 민족자존수호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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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진주서 국민통합 캠페인
(진주=연합뉴스) 지성호기자 = 활빈단(단장 홍정식)은 4일 오후 경남 진주시 남강 촉석루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일본방문때 당당한 자세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활빈단은 이날 "방미때 노 대통령과 수행진들이 부시대통령을 회담하는 자리에서 저자세로 임했다" 며 "일본을 방문해 日王을 요담하는 자리서는 당당한 자세로 민족자존심을 지켜 달라"고 부탁했다.
활빈단은 이어 남인수노래 기념비 앞에서 일편단심을 주제로 한 사랑가 부르기 운동을 전개하고 진주강씨 문중 인사들을 방문해 일본 지도층의 망언에 대한 강도 높은 규탄시위를 당부했다.
활빈단은 오는 5일 남해군에서 바다살리기운동을 벌인후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지역감정 조장하는 정치인 화형식등 동서화합 국민통합캠페인을 벌인다.
shchi@yna.co.kr(끝) 2003/06/04 13: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