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4월의 마지막 날 동대문 운동장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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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기 선배님 항상 야구장에 가면 선배님을 뵙는데 인사도 못드는 모지란 후배입니다...
아직 동대문 연륜이 10년정도되서 그런가 봅니다..
항상 야구장에 가면 선배님들도 오시고 변함없이 열띤응원을 하는 선배님들을 보면 저도 가슴 뭉클하고 때론 같이 간 친구들은 너의 학교는 참 애교심이 대단하다라는 말을 들으며 중앙을 나온것에 또한번 으슥하지요..
그럴때마다 학교 이야기 하면 저보고 자랑쟁이라고 하는 친구들..
선배님 저 자랑해도 되지요..그런거죠..당연한거죠..
물론 그 친구들 몇몇은 중앙을 데리고 가서 구경도 시키며 자랑했던적이있습니다.
5월 2일날 야구장 선배님들의 빈 자리를 아마도 재학생들이 와서 채우지 않을까 합니다..
8강 이상부터 학교에서 단체 응원을 한다고 알고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