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 선후배간 통성명은 잘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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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읽고 있자니 모교야구를 응원하러 동대문야구장에 간 선후배들이 서로 통성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어떤 경우에는 서로 모르기 때문에 실수도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해 보게 됩니다. 서로 서로 알 수 있게 할 수는 없는 것일까요?
오늘 8강전을 승리로 이끌어서 더 많은 선후배들이 4강전, 또 준결승, 결승전에 모일 수 있도록 야구부후배들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정말 모교의 야구가 선후배들을 묶어 주는 충실한 교량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바라 보면서 감사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승리, 또 승리하여 중앙의 이름을 온 하늘에 드높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