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중1=>중앙고에 진학하면 100회졸업생임. 희망의 새싹을 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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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의 울타리안에서, 새싹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하는 빅뉴스이군요.
축하합니다.
저희 66회동기의 자제중에 2명이 이번에 중학교1학년으로 입학했습니다.
한 아이는 미국에서 초등학교과정을 마치고 그곳에 어머니와 누나(고2)는 그대로 유학중이며, 국내에 있는 아버지 품에서 국적있는 교육을 받기위해 逆유학한 케이스입니다.
또 한 아이는 사립초등학교를 마치고 집에서 가까운 곳에 배정받았으나, 전통사학 중앙고의 100회졸업생으로 父子가 함께 중앙교우가 되려는 꿈을 간직하고 입학한 케이스입니다.
일본제국주의 36년통치아래에서 훼손된 한민족의 민족정기, 문화와 전통의 굴절은 그 피해가 오늘에 까지 이르르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것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계산의 동산을 억눌렀던 현행입시제도의 폐해는 거의 30년이 되어갑니다.
또한 자립형사립고제도의 실종? 등 개선될 기미조차 없어보입니다.
중앙100년의 역사중 최근 30년고난의 극복방법에 대하여, 3만 중앙교우들 중에서 어느 누구인들 노심초사, 걱정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와중에 전해온 이번 소식은 고난극복에 대한 희망의 새싹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토요일 4시간 수업이라 할 지라도, 중앙중학교를 다녀가는 영재들에게 중앙의 역사와 환경이 제대로 전달이 될 수만 있다면 그들이 중앙고등학교의 100회졸업생으로 인연이 될 수도 있지않을까요?
우리 제대로 된 꿈을 꾸어 봅시다.
그리고, 실현가능한 꿈이라고 생각한다면,
<b>★교우자녀 중앙학교(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진학시키기 운동★</b>을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