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회] 박정관후배의 제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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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의 [관산회]사이트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66회 박정관 후배가 요청한 사이트의 오픈 문제에 대하여 현재 회원들의 의사를 구하는 자유투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회원 모두의 의사를 물어보는 이유는 글을 올려준 개인의 프라이버시 때문입니다. 또한 아직도 많은 부분에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자랑할 것은 별로 없고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투표결과가 곧 집계되는대로 결정사항을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한가지 벤치마킹도 좋겠기만 사이트 마다 특성이 있게 운영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도 피력해 봅니다. 또 나름대로 운영하는 운영진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수렴해서 운영을 한다면 다른 커뮤니티들도 활성화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온라인상의 [관산회]는 첫째, 한국어 표준말을 되도록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둘째, 극히 건전한 사이트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음란성게시물은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 되도록이면 자제를 하고 있습니다. 셋째,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넷째, 모교가 우리나라 보이스카웃운동의 발상지라는 영예스러운 전통을 지켜 나가기 위해 [관산]이라는 조선소년군 창시자의 호를 회의 이름으로 삼은지가 34년전 입니다. 이제 국내에만 국한하지 않고 국제적인 모임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추진을 하려 합니다.
54회의 선배님으로 부터 93회의 후배에 이르기까지 40년의 세대차를 극복해 나가면서 모임을 갖는 [관산회]야말로 모교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모임으로 앞으로도 발전 유지될 것입니다.
민주적으로 운영이 되는 온라인상의 [관산회]이기 때문에 시원하게 즉답을 드릴 수 없음을 혜량해 주시기 바라며 자유투표가 끝나는대로 결과를 알려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