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사연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793회 작성일 2003-02-16 00:00
억울한 사연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본문

저는 대학을 졸업한 후 대전의 대덕 연구단지 내에 있는 정통부 산하의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에서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84회 최규완입니다. 연구단지에 있으면서 충남대 옆에 원룸을 얻었는데, 주인을 잘 못 만나서 지금 심한 굴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2002년 8월 20일에서 2003년 1월 20일 까지 5개월간 보증금 100만원에 월 29만원으로 계약을 하고, 2002년 8월 20일날 궁동 430-1번지우리빌라에 입주를 하였습니다. 임대 기간의 종료일인 2003년 1월 20일을 몇 일 앞두고, 집주인에게 학교 기숙사에 입주하는 날짜가 2월 10일 경이라서, 2월 10일 경 까지 원룸에 더 있다고 애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집주인은 쾐히 승락을 하였고, 2월 10일 경까지 더 있으라고 애기를 했습니다. 2월 12일날 학교의 기숙사 입주가 확정 되어, 정확히 12일 저녁에 원룸에 있는 짐을 모두 빼고, 보증금을 받으로 집 주인에게 찾아 갔습니다. 집주인은 저녁이라서 돈계산을 다음에 하자고 애기를 하였고, 저도 다음날에 계산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일단 기숙사로 와서 잠을 청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 집주인의 집으로 돈 계산을 하기 위하여 찾아 갔더니, 집주인의 애기는 화장실에 곰팡이가 생겼기 때 문에 청소비 40,000원을 청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화장실 청소를 내가 할테니 40,000원을 빼라고 했습니다. 손가락을 다쳐 가며 열심히 화장실 청소를 했습니다. 청소를 다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집주인은 곰팡이가 안 없어 졌다며 불평을 했습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청소를 해줄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세입자가 집에서 이사를 하게되면 집주인이 청소를 한다음에 다른 세입자 에게 보여주는 것이 정상적인데, 기존에 있던 세입자에게 곰팡이가 생겼으니 청소비를 내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도 화가 났지만, 일단 참고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달라고 애기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집 주인은 12일까지의 집세로 월세인 29만원 전액을 내야 한다고 애기를 했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월세 29만원 전액을 낼테니깐 한 달이 되는 20일 까지 있겠다고 애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은 새로 학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20일 까지 있을 수 없다고 애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도저히 이 사고 방식에 대하여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새로 학생을 받으려면 12일 까지의 22만원만 다른 학생을 받아야 하는데, 월세인 29만원을 전액을 받았으면서 왜 20일 까지 살 수가 없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또 저에게 전화를 걸어 보증금을 보내야 하는데, 수수료 700원을 빼고 보낸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집에 5달과 관리비를 통장으로 송금 하면서 수수료를 제외한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집주인이 송금을 하면서 수수료 700원을 빼고 보낸다는 것이었습니다. 혼자는 안 되겠다 싶어서, 집에다 연락을 했고, 서울에서 어머니가 내려 오셔서 보증금을 받으로 갔었습니다. 보증금을 받으로 집주인의 집으로 가서 이런 저런 애기를 했고, 고성이 오가게 되었습니다. 고성이 오가게 되자 집주인의 두 아들이 뛰쳐나와서 주먹으로 저를 폭행 위협을 하였고, 신변에 위협을 느낀 저는 112에 신고를 하여 경찰분들이 오시게 되었습니다. 경찰분들이 오게 되어 애기를 듣게 되자 집주인은 말을 바꾸어 자기는 20일 까지 살지 말라고 한적이 없다고, 다시 말바꿈을 하였습니다. 저는 너무나 억울하고 돈없는 학생들을 위협하여 돈을 이런식으로 뜯어 내는 이런 악덕 업자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하여 여러가지 방법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정의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여러 선배님들 저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할까요? 아직 삶의 연륜이 짧은 저로서는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H.P) 011-9802-0827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0 (中) 2003-02-17 757
열람중 (中) 2003-02-16 794
2038 (中) 2003-02-16 732
2037 (中) 2003-02-15 860
2036 (中) 2003-02-15 744
2035 (中) 2003-02-15 720
2034 (中) 2003-02-15 705
2033 (中) 2003-02-15 684
2032 (中) 2003-02-15 694
2031 (中) 2003-02-15 728
2030 (中) 2003-02-14 688
2029 (中) 2003-02-14 758
2028 (中) 2003-02-14 751
2027 (中) 2003-02-13 733
2026 (中) 2003-02-13 729
2025 (中) 2003-02-13 684
2024 (中) 2003-02-13 744
2023 (中) 2003-02-13 737
2022 (中) 2003-02-13 670
2021 (中) 2003-02-13 755

Copyright © www.gyewoo.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