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JSA지역에 휴전50주년 정월대보름맞이 한미병사위문공연가실 교우=www.hwalbind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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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일:2003.2.11
발신:시민단체-활 빈 단 www.hwalbindan.co.kr/
☎(02)302-1113(행사중)019-234-8646
제목:휴전선을 지키는 한미병사들에게 정월대보름맞이 노래방기증 및 공연 성원협조
1.귀사와 귀하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며 한미우호증진과 평화를 위한 아래 행사에 성원과 협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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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둥이前後세대와 연예인등 애국시민들,한미혈맹을 다지고 한반도평화를 염원하며 휴전50주년 정월대보름맞이 판문점JSA(공동경비구역)장병위문용 노래방기증 개통식 및 공연
1.행사목적:(1)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고자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JSA지역 한미병사들이 정월대보름날 둥근달을 보며 양국병사간 우정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밤이 되도록 장병 사기앙양
(2)정전협정 5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휴전 반세기를 이젠 영원한 종전”으로 반전평화운동 확산
(3)일부계층의 미군철수등 반미 촛불시위에 반대하며 국가안보와 평화유지를 위해 미군주둔을 바라는 절대 다수의 국민들 마음을 담아 안티反美운동 확산등
2.방문일정:①12일 오전10:00 용산 미헬기장에서 헬기로 출발 (이촌역건너 17번게이트,09:40집결)
②오전 11:00 판문점 JSA지역 헬기장 도착
(공동경비구역 투어,브리핑)
③오전 12:00 노래방 기기 기증및 개통식
(전달후 중식,위문공연 및 한미장병 가요열창등)
3.참석자:(1)인솔자:①송영근 육군소장(UN군사령부 군사정전위 수석대표ㆍ한미연합사령부 부참모장 겸 지상구성군사령부 참모장),
②James N Soligan 미공군소장(UN군사령부 군사정전위 미국대표,UN군사령부 부참모장,주한미군사령부 부참모장,주한미공군사령부 부사령관,UN군사령부후방지휘소장,연합후방지역부조정관 겸)外
(2)방문자:홍정식(시민단체-활빈단 단장/6.25둥이봉사모임-KOREAN TIGERS대표)김윤묵(전서울지구JC특우회장/뉴머신대표이사),이규수(세우그룹회장/UBS방송회장),김재선(연평도 어민)등 7명외 참가 희망 중앙교우
●연예인:코메디언 남보원 한무중 1명,원로가수 남강수(가거라 삼팔선,판문점의 달밤 애창 ),통기타가수 장민기
4.헬기를 타고 방문하는 사유:시민단체 활빈단이 지난 31일 오전12시 한국여행인클럽 백순지회장,탈랜트 김미숙,아나운서 황인용씨등과 함께 설음식나눔행사를 하며 CAMPBELL 주한미8군사령관에게 장병들 위문품인 한과 떡 전통술 및 행운의 복조리.평화의 종 미니장구,안동하회탈등 민속기념품을 전달후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에는 노래방기기를 판문점 JSA지역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본국출장후 귀임한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UN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총사령관인 LEON J. LAPORTE대장이 이 사실을 보고받자 설을 같이 맞자는 한국인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JSA지역에 노래방기증에다 장병위문공연까지 함에 감동하여 헬기로 갈수 있도록 특별배려
5.향후:시민사회단체,청년단체,재미한인단체와 연대해 규모를 점차 늘려 지속적으로 전개할 요량
6.기타:①2세트중 1세트는 11일 설치후 12일방문시 기증②남북긴장완화,남북화해차원의 북한군 판문점지역병사 기증용 1세트는 통일부,정전위,대북관계기관등과 협의해 승인받은후 전달예정③노무현당선자에게도(www.knowhow.or.kr)통해 정월대보름날이나 취임후 JSA장병격려 제안
⊙내외신취재사전신청:한미연합사공보실 원영섭소령(017-675-8118☎7913-8436)
(중앙교우 참가신청)활빈단 단장 홍정식(60회)☎019-234-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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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속보)JSA 장병들 노래방 즐긴다 20030211
(서울=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캠프 보니파스)에 배속된 한.미 장병들이 영내에서 노래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11일 한미연합사에 따르면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단장과 코미디언 한무, 가수 장민기씨 등 10여명은 12일 JSA를 찾아 영어노래 등 6천여곡이 입력된 노래방기기 1대를 전달하고 한.미 장병 가요경연 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설 전날인 지난달 31일 용산기지를 찾아 미군 병사들에게 떡국을 대접한 홍씨 등이 정월 대보름때 JSA에서 위문행사를 갖고 싶다는 뜻을 밝힌 뒤 이얘기를 전해들은 리언 J. 라포트 연합사령관의 특별배려로 계획됐다.
홍씨는 "최전방에서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한.미 병사들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남북한 화해를 위해 판문점지역 북한병사들에게도 노래방 기기 1대를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엔사가 관할하는 JSA 경비대대에는 미군 200여명을 포함해 500여명이 근무중이며, 부대측은 영내 교회 별관에 노래방 기기를 설치해 장병들이 쉬는 시간중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parksj@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