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송년의밤 참석 후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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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행사를 동네 친목계도 아니고 ~~~
아니 동네 친목계도 요즈음은 그런식으로 가지않습니다.
여흥시간 내내 울화가 치밀어 어쩔줄 모르다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면서 그전통에 아니 구태에 안주하려는 진행을 보면서 어이가 없더군요
예산을 탓하던데
하나의 에를 들지요 63회에서는 물품으로 50만원 상당의 찬조를 하였고 참석자회비 명목으로 30만원을 내었으며 63회 동기중 참석자는 3명입니다.무슨 돈이 모자라고 무슨 예산이 부족해서 그런진행이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예산상의 이유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는지요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100년 역사의 전통을 자랑하기에 앞서 발전적으로 변화해가는 교우회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교우회 송년의밤을 지내고 남는것은 후회뿐이라 제목을 후회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번 거듭나는 교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