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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36회 작성일 2002-12-18 00:00
(긴급속보)정몽준대표, 노무현후보 지지철회 선언!3만5천여 중앙교우들은 맑은샘물 떠담을 새바가지를 찾는 현명한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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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 21은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에 대한 지지 철회를 선언했다. 국민통합 21 김 행(金 杏)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 21 정몽준(鄭夢準) 대표는 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고 선언했다. 김 대변인은 "노 후보가 오늘 정 대표가 참석한 서울 명동 합동유세에서 '미국과 북한이 싸우면 우리가 말린다'는 표현을 썼다"면서 "이 표현은 매우 부적절하고 양당간 합의된 정책공조 정신에 어긋나는 발언이라고 판단한다"고 공조파기 이유를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미국은 우리를 도와주는 우방이며, 미국이 북한과 싸울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우리의 시각"이라며 "후보단일화 원칙의 큰 정신은 정책공조와 상호존중으로 오늘 합동유세에서 이같은 원칙이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통합 21은 끝까지 약속을 지켰다"면서 "우리 정치에서 가장 나쁜 것은 배신과 변절이며, 이런 현상이 더이상 반복되면 안되는 만큼 각자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노 후보의 반응은 즉각 전해지지 않고 있으나, 정 대표가 대선을 하루 앞두고 노 후보와의 대선 공조를 전격 파기함에 따라 19일 투표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보단일화 이후 노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급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대선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와 노 후보간 지지도 변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통합 21측 핵심관계자는 "통합 21이 명목상으로는 노 후보의 대북관계 발언을 문제삼았으나 노 후보가 이날 오후 유세에서 '차차기 대통령감'을 거론하면서 정 대표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 지지철회의 원인이 된 것으로 안다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회창 후보는 "노.정 단일화는 원래 이뤄질 수 없는 것으로 깨질 것이 깨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이 전했다. <연합> 올린시간 : 2002-12-18[오후 11:18:3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파기발단 盧발언 내용>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 국민통합 21이 18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에 대한 지지철회의 이유로 밝혔거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이는 노 후보 발언은 다음과 같다. ◇대북발언 북.미간 핵문제를 둘러싼 다툼, 그로 인한 전쟁의 불안과 위기 해결을 해내겠다. 이제 짧게 말씀드리겠다. 남북대화는 중단돼서는 안된다. 북한과도 대화하고 미국과도 대화해야 한다. 그렇게 북미간의 싸움이 전쟁으로 번지지 않도록 막아내야 한다. 이제 한국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끌려 다녀서는 안된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한반도에 전쟁은 없도록 반드시 막아내겠다. ◇`차차기 지도자' 발언 `다음 대통령은 정몽준'이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분이 있다. 하지만 너무 속도위반하지 마라. 대찬 여자 아니 여성, 여자라고 하는게 낫겠다. 추미애가 있다. 제가 새로운 정치하지 않고 어물어물하면 제 멱살을 잡고 흔들 우리 여자 지도자 추미애가 있다. 또 제가 흔들릴 때 제 등을 받치면서 민주주의 정통성을 살려야 한다고 한 정동영 고문은 어떠냐. 또 몇사람 있다. 서로 경쟁하면서 원칙을 점점 더 지키려고 하지 않겠나. 보다 더 국민에게 봉사하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 여러분을 위해 일할 것이다. 여러분 제가 싸움을 붙였나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한국에 미래와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shchon@yna.co.kr (끝) 2002/12/18 23:55 송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李 "지지철회 필연적 결과"(종합) [속보, 정치] 2002년 12월 19일 (목) 00:23 (서울=연합뉴스) 조복래 안수훈기자 =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는 18일 국민통합 21 정몽준(鄭夢準) 대표의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 지지 철회에 대해 "노.정 단일화 합의는 애초부터 이뤄질 수 없는 것으로 필연적 결과"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밤 서울 유세를 마치고 옥인동 자택에서 정 대표의 대선공조 파기 선언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발표된 이유를 보니 정 대표가 개인의 이익을 생각않고 나라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윤선(趙允旋) 선대위 대변인이 말했다.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노 후보의 신의없고 경박한 태도에 실망했기 때문이며 무자격.무자질이 빚은 필연적 결과"라면서 "이로써 소위 후보단일화라는 것이 정권차원의 치밀한 시나리오에 따른 사기극이었음도 판명됐다"고 주장했다. 남 대변인은 또 "국민이 부패.무능한 김대중.민주당 정권의 추악한 본색을 똑똑히 확인한 것은 다행"이라며 "권력나눠먹기 야합과 노 후보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대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내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cbr@yna.co.krash@yna.co.kr (끝)2002.12.19. 00:2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대선현장 >활빈단, 바가지 찾기 캠페인 전개 (과천=연합뉴스) 강창구기자= 부정부패 추방운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정식.51)은 18일 오후 2시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문 앞과 전철 4호선 사당역 등지에서 '바가지 찾기(바른 후보 가려내 지도자 찾기)' 캠페인을 벌였다. 활빈단 회원들은 "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까지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전 유권자의 20%에 달한다"며 "나라를 제대로 이끌 바른 후보를 가려내 지도자로 선택하자"며 선거 참여를 촉구했다. kcg33169@yna.co.kr (끝)2002.1.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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