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힌돌 강신옥을 꽉눌러앉혀버리니 박근혜가 홱톨아져 싸늘히 등돌리지요...
본문
정교우가 노에겐 앞서도 이에겐 14%나 뒤지는 형국이니...
교우여러분!지지율제고를 위한 특단의 비방책을 머리싸고 짜내는데 힘을 모아 봅시다!
*우선 세확보에 실패하고 지지율하락의 책임자이자 특히 박근혜 영입의 암초인 강신옥단장을 포함하여 MJ를 점점 어려운 구렁텅이로 몰아놓으며,배불러 뱃짱부리는 오만함으로 인의 장막을 치는,MJ 최측근의 지탄받는 인사들을 아웃시키는데 발군의 솜씨를 보여줄 책사를 찾습니다!
이제 정의롭고 능력출중한 교우들이 [굳이 중앙교우임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조용히 국민통합21에 자원봉사자로 투입되어 국민통합21을 바른길로 이끌어 줄 때입니다.3150원짜리 식권2장만 딸랑주면서 무한봉사하라고 하는 [짠돌이]당이라 인구에 회자되는 신당내에 서서히 등돌리는 내부의 적들이 많이 생겨나는것도 모르고 있는 국민통합21이 참으로 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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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후보의 꿈과 현실
‘국민통합 21’이 어제 대전에서 창당대회를 가지고 정몽준의원을 16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했다. ‘함께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정치개혁과 자유시장경제를 요체로 한 정강정책도 채택했다. 정후보의 12월 대선을 향한 드라이브가 본격화한 것이다. 과연 그가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지켜보겠다.
정후보의 앞길에는 극복해야 할 현실과 여러 과제들이 가로놓여 있다. 1차적으로 꾸준히 떠오르던 인기가 최근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나온 현대그룹과 관련된 악재들이 작용하고 있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것은 그가 내거는 이상과 그의 신선함이 현실과의 괴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타협쪽으로 가는 데 따른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이 때문에 정후보와 국민통합 21은 그들의 정체성을 보다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이는 물론 지금까지의 언급과 어제 창당대회의 정강정책에서 대강을 읽을 수 있다. 기성과 다른 정치, 자유로운 시장경제, 전진적인 남북정책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통해 집권후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그런 뜻에서 교육을 지방정부에 맡기겠다는 것은 참신한 발상이다. 이런 구체적 정책을 통해 자신의 실체와 비전을 보여야 한다.
정후보에 거는 일반시민의 기대는 그가 다른 기성정치인과 다르다는 점이다. 그래서 돈 안쓰는 정치 등 정치개혁 논리가 공감을 얻었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는 괴리가 있게 마련이다.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는 정치인의 몫이다. 그러나 현실과의 타협보다 이상과 원칙을 지킬 때 보다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정후보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2/11/06(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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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 지지율 李36-鄭22-盧17%
동아일보와 코리아리서치센터(KRC)가 5일 전국 성인 15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 결과 다자구도 가상대결에서는 이회창(李會昌) 후보 36.0%, 정몽준(鄭夢準) 후보 22.4%, 노무현(盧武鉉) 후보 16.8%로 나타나 ‘1강(强) 2중(中)’ 추세가 분명해졌다.
이는 지난달 8일 신동아-KRC 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의 지지율이 4.9%포인트, 노 후보는 2.1% 포인트 증가한 반면 정 후보 지지율은 4.7%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그러나 가장 최근 실시된 2일 MBC-KRC 조사와 비교하면 회복세를 보이던 노 후보 지지율이 주춤한 반면(19→16.8%) 하락세를 보이던 정 후보 지지율은 약간 회복세(20.7→22.4%)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민주당 의원들의 집단탈당과 5일 ‘국민통합21’ 창당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후보단일화를 가정한 가상대결에서는 누가 단일후보가 되든 이 후보가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 후보는 노 후보와는 41.4% 대 31.6%, 정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38.7% 대 36.3%로 앞섰다.
노-정 두 후보간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할 것’ 39.8%, ‘가능하지 않을 것’ 42.7%로 의견이 엇갈렸으나, 추석 직후인 9월24일 본보 조사에 비해서는 ‘가능할 것’이라는 응답이 18.8%에서 39.8%로 배가량 늘었다.
최근 민주당 대통령후보 단일화추진협의회 소속의원들의 집단탈당에 대해서는 후보단일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부정적 시각이 52.3%로 ‘도움이 된다’는 의견(26.5%)보다 훨씬 많았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가 사퇴할 경우에는 노 후보 지지자의 34.7%가 정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한 반면 정 후보 지지자는 26.4%만이 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혀 정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단일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30.3%, 민주당 15.9%, 국민통합21 4.7%, 민노당 2.4%, 자민련 0.6%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이며 자세한 자료는 인터넷 동아닷컴(www.donga.com) 여론조사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나선미전문위원 sunny6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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