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지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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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86회 김 형석입니다.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벌써 겨울이 오는것 같습니다.
매년 같은 계절이 반복되지만
시간이라는 굴레 속에 같은 계절은 없는것 같습니다.
한해,한해 소중한 기억들이 가슴에 쌓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지난 추억들을 생각하세요.
어느새 얼굴에는 미소가 떠오르고
가슴의 따뜻한 마음이 온몸을 감싸줄거라 생각합니다.
선배님들, 후배님들 감기 조심하시요.
2002년 10월 8일
김 형석(86)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