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을 생각하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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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836회 작성일 2002-09-10 00:00
중앙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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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회로서 적극적인 모임이나 활동이 없다고 하더라도 중앙은 항상 나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당연히 마음에 존재하니까 죄송합니다만 드물게나마 게시판에 글도 남기고 게시판에 올린 다른 선후배 교우님의 글을 읽으며 반성도 하고 즐거움도 느끼는 것일 것이 겠지요. 그러나 어쨋든 여러 선후배 모임을 비교하면 적극적인 자세로 활동하는 것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교우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며 옛날 좋은 추억을 떠 올리고 이렇게 글을 남겨서 동기나 선후배님께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이 되어 각종 장비로 글과 사진도 올려 교류의 장을 만드는 on-line 시대, 기계와 전기신호가 대신하여 전달하면서도 결국은 모든 관련 방문자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놀라움 세상은 컴퓨터란 인간의 최고 발명품 때문에 너무 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결국 모든 것은 인간이 하는 것입니다 저의 회사는 연구원인데 간혹 연구직이 아닌 고위층이 연구인원을 감축시키고자 할 때 저희가 안타까워하며 이야기 하는 것은 연구는 컴퓨터나 기계가 움직여서 시험하여 결과를 얻지만 "일은 처음 계획부터 끝까지 인간이, 사람이 하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모든 일이 사람이 하는 것이지요 자유게시판에 실명자로 올려야 되는 부담이 있더라도 기계가 대신 할 수 없는 생각이나 옛 추억등 모두를 잘 올려 봅시다(특히 69회) 고교시절 배웠던 인촌 김성수 선생님의 대표적으로 저희에게 남긴 글 중에서 저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 公先私後 정신과 " 져서 비굴하지 말고 이겨서 자만하지 말자 " 정말 실천하기 어렵지만 이와 같이 한다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모든 중앙의 동기, 선후배님 이 좋은 말씀 속에 훌륭하게 지내며 멋있는 삶을 보내실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그러나 극소수 저와 같이 그런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몸소 실천해서 뿌듯하게 지내면 좋겠습니다. 두서 없지만 중앙을 생각하며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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