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한참을 망설이다가. . .
본문
한참을 망설이다가 글을 씁니다.
많은 생각들. . . .
역시 대한민국의 대중매체들은,
무책임한 기사를 참 잘 도 쓰는구나.
저 기자의 상상력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이렇게 해서라고 기사를 짜내어야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들. . .
그리고,
중앙고등학교 출신으로 가지고 있는
계산의 프로젝트라고 하는 것은. . . .
계산의 꿈, 계획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 아직 나에게는 실천력이 없으니까. 계획은 뺍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계산의 꿈과 계획은
현재 정말 의기소침해 있는 우리 후배들에게
떳떳하고 당당하게 고등학교 생활들을 하자.
선배들의 역사가 그러하다면,
결코 여러분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아니고.
그런 추억을 여러분들도 가질 수 있도록,
이제부터 당당한 우리들의 역사를 만들어나가자.
여러분들과 똑같은 경험을 하였던,
이 계산에서 뒹굴었던 같은 경험을 한 여러분들의 선배들은
그런 여러분들과 함께 무엇이라도 할 것이다.
자 다시 한번 우리의 역사를 써보자.
뭐 그런 것인데. . .
일요신문 기자는
저의 의도와는 정말 황당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물론,
그런 의미에서도 저는 GDP의 회원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일요신문 기자와 연락이 된다면
적어도 동경 계동골목-이 말을 이해할 지 모르겠지만.에서는 그런 이름의 존재를 알고 있는 이는 있어도,
논의된 바가 없으며,
개인적으로는 논의할 계획도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우리가 지금 처한 현실은
누구의 그런 과장된 선전과 쓸데없이 달콤한 말보다는
우리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함께 고쳐나아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요일 아침.
9월 1일 아침.
안그래도 아침 동경도지자 이시하라 신따로가
화 나는 말 해서 기분이 우울한데, 일요신문 기자는
게다가 나를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금요일은 술이 더욱 맛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