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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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모교 야구가 전국대회 4강에 들어 교우 모두 분분한데 게임치르기 전에! 자!! 모두들 한번 생각합시다.
평소 자신이 중앙인임을 얼마나 자각하고 자긍심과 중앙에 대한 열정을 가졌었나.......
모래는 햇볕이 쬘 때 반짝이지만 밟고 지나면 오래지 않아 자국의 흔적이 바람에 쓸리든 파도에 쓸리든 부유물처럼 일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큰 돌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아주 아주 오래도록 제자리를 잡고 항상 거기에 있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는 커다란 돌집에서 영원히 변치 않는 자신의 이름을 소중히 새겨 놓고 나온 사람들 아닙니까!
그러기에 언제 어느때 가 보아도 나의 큰 돌집은 우리들의 체취를 간직한채 우뚝 솟아 있지 않습니까~~
가볍게 데워지지도, 가볍게 식지도 않는 큰 돌처럼 때와 관계없이 우리들의 큰집을 사랑합시다.
경기에 관계없이 이제부턴 모교와 교우회의 발전에 실천적인 동참을 호소합니다.
그리하여~
이룹시다!
넓고 싶은 큰 뜻과 꿈을 ....
우리의 정성을 다하면 어느 날 우리 앞에 자연스럽게 그 꿈은 현실화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