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회 이정연 교우를 대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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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이 자랑스럽고 중앙인이 사랑스런 이유를 아시나요?
중앙의 홈페이지는 중앙인의 공간입니다.
중앙의 자랑이라 함은 민족적 자존심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중앙인들은 실력자이며 자유인이였습니다.
그러기에 항상 시대의 선지자이며 선구자 였습니다.
앞선다는 것이 장점만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항상 시대를 앞서 리더의 역할을 자임하였지, 자처하지는 않았습니다.
중앙인은 예나 지금이나 일률적이거나 획일된 모습이 아니며 남을 뒤쫓거나 모방, 답습하지 않고 시류에 합류하여 남을 호도하거나 비방, 비난을 하지 않습니다. 또, 냉철한 시각을 견지하며 옳고 그름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며, 부조리한 모습들에 대하여 정정당당히 맞서 주장을 굽히지 않는 고결한 절개와 품위를 자랑으로 삼으며 이땅에 영역을 구축하고 번성하여 온 것입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국가내의 사회적, 시사적인 부분이 중앙인과 많은 관련이 되어있는것에 대해 인정하지 않을 순 없지만 언제부턴가 우리가 남의 일을 공론화하여 우리들의 장내에까지 끌어들여 설왕설래 하며 세파에 찌든 모습을 보여주었는지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본인이 가입된 계산드림프로젝트 역시 궁극적인 취지를 따진다면 중앙의 자존과 발전을 꾀하기 위한, 내부적으로는 자발적인 참여와 우리가 검토하고 선정한 중앙의 인재를 보호하고 사랑하자는 순수한 의미의 자기관리이자 자기사랑이지, 남과 비교하거나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비방하기 위함이 아닌것입니다.
우리가 우리를 아끼고 사랑하듯이 중앙인과 중앙은 항상 남과 비교되기를 거부하며 정당한 실력으로 압도하여 왔는데 소인배들과 똑같이 헐뜯고 비방하며 매도한다면 우리 스스로가 자신의 의미를 퇴색케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작금 사회적 풍조가 노.소 가릴것 없이 집단 이기주의의 만연으로 병폐를 유발시키는데 그 분위기에서 중앙의 학풍에 따른다면 선도계몽을 하여야하는지 아니면 시류에 따라 뒤섞여야 맞는것인지 확실히 언급을 해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아이들까지 팬클럽이다 뭐다 만들어' H.O.T에 까부는 G.O.D는 살려둘수 없다'는 식으로 저급함의 극치를 적나라하게 답습하여 가는데 시대의 선지자요 선구자임을 당당히 밝힌 중앙이 이 엉망진창인 시류를 따라야 할까요?
중앙이 배출한 정몽준교우를 사랑한다는 것은 순수한 중앙사랑이지 결코 상대의 치부를 들먹여 반대급부적 치졸한 야비함이 아닙니다.
중앙의 전 교우는 중앙안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편안한 안식을 가질수 있는 어머니 품처럼 풍성하고 너그러운 울타리를 간직할수있어야 합니다.
정몽준 교우에게 우리의 순수함을 전달하듯이 73회 이정연교우 역시 우리의 품에서는 따뜻함을 느껴야 하지않을까요?
모나지 않는 넉넉한 꿈을 위해 계산드림프로젝트는 한걸음한걸음 알차게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정몽준 교우 후원모임을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불미한 일이 발생할시 절대 현혹되지 마시고 교회사무처나 계산드림프로젝트에 신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