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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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바쁘고, 시간은 안되고, 응원은 가야겠구.
정말 고민이 많은 하루였습니다.
점심때 비가 조금씩 오길래 은근히 기대는 했지만,그것도
하루가 아닌 이틀이 한꺼번에 연기가 되었다고 하니
이것은 오로지 주최측의 저에 대한 특별한 배려(?) 라고
보여집니다.
순천 효천에는 2년전에 크게 빌린 돈이 있어 이번에 꼭 갚아야
합니다.
천안북일에도 23년전에 이상군 투수한테 쪼꼼 빌린 돈이 있어
이번 기회에 꼭 갚아야 합니다.
빚 다 갚고 나면 남은 건 우승컵밖에 없겠네요...
중앙 교우 여러분 !
이번 주말에는 아들 손자 며느리 모두 모여 응원합시다 !
중앙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