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과 노무현의 단순비교~ [66회 서영석(국민일보 기자)홈피에서 펌]
본문
[66회 서영석(국민일보 기자)홈피의 자유게시판에서 펌]
<a href="http://du0280@kmib.co.kr/"> <font color=#0000ff>★66회 서영석기자 홈피 바로가기★</font> </a>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작성일:2002-08-14 오전 1:48:14 작성자:거짓과 진실의 행님
제목 : 정몽준과 노무현의 단순비교
정몽준씨와 노무현씨에 대한 단순한 비교를 우리를 해볼 필요가 있다.
<font color=#0000ff>★1. 학력</font>
정 몽준씨는 서울대 경제학과 그리고 미국 존스홉킨스대(경제학박사)출신이다. 노무현씨는 부산상고출신이다. 서울대나 존스홉킨스대와 부산상고가 어떤 곳인지는 독자들이 각 대학과 고등학교의 홈피를 참고하시기를 바라고 싶다. 학력을 비교하면 의례 상고출신 여러분들께서 이자식 또 학력비교하나 하고 억울하실지 모르지만, 자기 아이들이 서울대갈 실력이 되는데 일부러 노무현이 좋아서 상고 보낸다거나 결혼대상자로 마음대로 고르라고 하면 서울대와 존스홉킨스대출신보다도 상고출신을 택하는 사람은 아마 별로 없을 것이다. 자기자식 학력은 중요시 여기면서 대통령이 될사람이 무식하면 되겠는가? 특히 학력이 중요하다라는 것은 지도자가 되었을대 자문이나 인재등용에 있서서 폭이 넓어진다는 것이다. 대학문에 들어가보지도 못한 사람이 대학자율화가 어떻고, 대학의 특성화가 어떻고 하는 것을 절대로 판단할수 없을 것이다.
배우지 못한 것은 어쩔수 없다.
<font color=#0000ff>★2. 정치력</font>
정몽준씨는 이미 무소속-민자당-국민당-무소속을 거치면서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은 정치가이다. 반면에 노무현씨는 한번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정치적인 고향 부산에서 연거푸 국민들의 지지를 거부당한 정치가이다. 그리고 차기대통령은 국내정치뿐만 아니라 외교에도 능해야 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노무현씨는 영어를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할 뿐더러 외국이라고는 캐나다 필리핀정도밖에 여행하지 못한 사람으로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세계에 친구한명 없는 사람이다. 김대중대통령은 옛날사람이지만 영어도 일본어도 할줄 알고 미국 영국 일본에 친한 친구들이 수도 없이 많다. 노무현씨는 김대중선생님과 한세대나 차이가 나는 새시대의 정치가인데도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한마디도 못하는 반세계화적인 고립주의 속에서 지내온 국내정치용이다.
반면에 정몽준씨는 능숙한 4개국어를 구사하는 국회의원이면서도 이미 FIFA부회장이라는 직명을 가지고서 5대륙 세계를 누비면서 수도 없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계의 영향력있는 인사들과 친분을 가지고 있다.
세계를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세우면 완전 쪽 다 판다. 기괴한 한국인으로 오해받기 쉽다는 것이다.
<font color=#0000ff>★3. 권력 부패의 가능성</font>
우리는 지금까지 대통령들을 보면서 가장 문제가 바로 주변사람드르이 부패문제이다. 이러한 부패는 바로 돈의 문제이다. 결국 김대중대통령이 오랜 야당생활을 하다보니 목숨을 걸고 따라온 사람들이 권력에 접근 하다보니 한탕 해먹게 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던 것이다. 각종게이트, 아들과 가신들의 부패문제, 인사편중.... 이모든 문제의 근원에는 결국 돈문제가 걸려 있다.
정몽준씨는 적어도 이러한 정치헌금에는 자유하는 입장이다. 노무현씨는 그동안 자신의 발언을 통해서 각종 선거에서 정치적인 빚을 주변사람들에게 많이 지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한자리 주거나 이권개입을 염두에 두고 따라다닌 자들이 정몽준씨에 비해서는 훨씬 많다.
<font color=#0000ff>★4. 국가경영능력</font>
지금은 경제대통령의 시대라고 말하여 지고 있다. 김대중대통령이 자생적인 자력적인 대중경제론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어필했지만 정몽준씨는 서울대 경제학과 존스홉킨스대 경제학박사출신의 기본적인 자유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가치관을 학문적으로 이미 확립이 된 사람이다. 더욱이 현대중공업의 실질적인 회장으로 국가경제의 흐름과 세계경제의 동향에 대한 안목에 대하여 이미 경험을 쌓은 사람이다.
노무현씨는 어떤 상태인가? 경제를 알고 싶어서 부산상고에 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상고가 싫었기 때문에 결국 졸업후 막노동판에 일하다가 견디다 못해 고시촌에 들어가 공부하여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판사가 된 사람이다. 스스로의 말을 들어보면 판사도 되고 싶어서 된 것이 아니고 바로 변호사가 되고 싶었다고 했다. 결국 8개월의 판사생활을 마치고, 변호사개업을 한후 지금까지 스스로의 말을 빌리면 잘나가는 변호사로 활약하여 돈을 조금 벌어 중고차회사와 샘물사업에 투자도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한때 운동권학생들을 위한 인권변호사로 활약했다고 하지만 그들을 위하여 무료변론을 하였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하였다. 결국 역사바로세우기에 전두환을 때려잡는 투사적인 모습이 방송을 타고 나와 지금까지 인권변호사로 각인이 세워져 있는 것이다. 이러한 투사적인 이미지도, 김영삼씨 앞에 가서는 공천권상납과 하사품인 시계보여주기로 알랑빵구를 떨면서 스스로를 추락시켰다.
<font color=#0000ff>★5. 김대중대통령에 대한 정책승계력</font>
김 대중대통령의 상징적인 정책은 바로 대북한 정책인 햇볕정책이다. 즉 남북교류 남북의 긴장완화이다. 남북정책에 대해서 노무현씨는 말만 떠들었지 실적이 없다. 하지만 정몽준씨는 그동안 북한을 월드컵에 참여시키거나 북한과의 공최를 위하여 무던히도 공을 덜여왔다. 즉 북한의 입장에서 볼때는 마음을 그래도 열수있는 상대가 남쪽 정치가 중에서는 김대중대통령 다음에 아마 정몽준씨일지도 모른다. 과거 미중의 핑퐁외교처럼, 정몽준씨의 주도하애서 축구를 통한 남북의 하나됨을 확인할수 있는 일이 벌어질수 있다. 더욱이 금강간관광, 개성공단개발 등 남북경제협력은 이미 남북을 자유로 왔다해본 경험이 있는 정 몽준씨만이 주도할수 있는
정책들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월드컵을 통하여 정몽준씨는 정치적으로 엄청난 점수를 김대통령에게 안겨 주었다. 만약 월드컵이 없었더라면 김대통령이 하야나 탄핵까지는 가지 않겠지만, 격심한 레임덕으로 인한 껍데기 대통령으로서 비참한 잔여임기가 되었을지 모른다.
그런데 노무현씨는 김대중대통령에게 해준 것이 아무것도 없다. 거꾸로 국민의 지지를 잃어버린 비참한 낙동강 오리알 상태에서 해양수산부장관, 최고위원등의 자리에 앉을수 있었던 빚진자인데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떨어지자 마음이 흔들려 대통령을 밟을려고 한적도 있었다.
<font color=#0000ff>★6.사회성 </font>
대통령은 대한민국 아닌 한민족의 얼굴이다. 김대중대통령 하면 해외에서 누구나 민주와 인권의 투사 노벨평화상수상자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80을 바라보는 연세 드신 분치고는 아주 청결한 외모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그리고 조리있고 논리적이며 설득력있는 어조와 사자후를 토하는 웅변등을 김대통령을 조금이라도 알면 팬이 될수 있다.
노무현씨는 어떤가? 김대통령에 비하염 말이 입밖으로 막샌다. 막가파같은 기분은 줄지몰라도 억양이나 논리성과 어조, 어디를 보아도 불안하다. 설득력이 전혀없다. 한마디로 너무 세련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정몽준씨는 어떤가? 국제적인 신사로 통하는 사람이다. 정통한 지식과 달변에다 묵직함과 고품위, 능통한 외국어 구사능력, 설득력은 누구나 알아준다. 그리고 카리스마적인 냄새가 물씬 풍긴다. 한번 맡기면 끝까지 밀어주는 신뢰감이 풍부한 리더쉽지도자상이다. 오늘의 히딩크 뒤에는 어떠한 비판도 수용해주고 밀어준 정몽준씨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왜 일까? 정몽준씨는 축구협회장이기 이전에 경제학자이자 최고경영가이자 정치가인 리더쉽지도자형이라는 것이다.
<font color=#0000ff>★(이하생략~용량초과로)</font>
<a href="http://du0280@kmib.co.kr/"> <font color=#0000ff>★66회 서영석기자 홈피 바로가기★</font>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