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관악회 연주회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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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간 일본에서는 오후3시반에 있을 일본과 터어키시합을 위해 일본응원단 울트라닛뽄의 파란색물결과 함성이 벌써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물결과 그함성보다 더욱 힘있는 재일한국유학생들을 주축으로한 붉은물결과 대--한민국이란 함성이 한국과 이태리시합 여섯시간전인데도 불구하고 동경한복판에서 들려오고있답니다.
이시간 대형화면과 장내정리를 하며 응원준비를 하면서 이미 시작했을 계동일번지에서의 계산관악회 연주회를 축하드리고자합니다.고교시절을 돌이켜볼때 밴드부활동은 30년을 지난 지금까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기에 비록 몸은 일본에 떨어져 멀리있지만 이번연주회에 큰박수와 성원을 드리고자합니다.
그옛날 조회시간, 청룡기야구응원전,음악회때에 연주하던 모든 곡과 그리운 얼굴들이 지금도 아른거립니다.
도꾜에서 김영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