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대표가 28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억류된 우리선원 구출을 촉구하며 청와대 노무현대통령 관저에 기습진입하려다 경찰의 저지에 묶인 가운데 국민성금 부족액을 꿔달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활빈단은 금주중 봉하마을 사저신축지 에 인접한 대통령 형인 노건평씨 자택을 방문해 100일내 이자 포함 갚는 조건으로 구출비 조달에 동참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1.해적에 납치되어 5개월 넘게 억류된 우리 선원들이 ."해적들이 수시로 때려 온몸이 만신창이라서 차라리 죽고 싶다"고 호소하는 소리를 정부는 듣는가?정부는 피랍선원 4명을 즉각 구출하라
1.피랍선원들은 오랜 억류 생활로 건강마저 최악의 상태에다 해적들의 구타에 시달리고 굶주림에 떨고 있다.정부가 일단 귀환시킨 뒤 구상권을 행사하기로 하고 외교경로를 통해 즉각 석방교섭에 몸값을 先지불해 소말리아 피랍 선원과 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줘라.
1.피랍선원들이 정신적 고통과 육체의 질병이 겹쳐 거의 폐인이 될 지경인데도 "석방타결"을 공언까지 한 외교부가 인질석방의 대가로 테러단체에 석방금을 지불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킨다며 발뺌을 하고 국민이 위험에 처하면 사지(死地)라도 가 구해온다던 국가정보원은 왜 나몰라라 외면하는가? 해양수산부장관 까지 지낸 노무현대통령이 봉하마을 사저 지을 돈이라도 둘러서 직접 진두 지휘해 데려와라
출처: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019)234-8646
활빈단,'소말리아 피랍선원 구출하라'
뉴시스|기사입력2007-10-28 15:00
할빈단,'소말리아 피랍선원 구출하라'
【서울=뉴시스】
홍정식 활빈단 대표가 28일 청와대 입구에서 억류된 소말라아 피랍선원 구출 등을 요구하며 플랜카드를 펼쳐들고 외치고 있다. /유동일기자 eddi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