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회 후배님+육사진학교우님+의사교우님들!박지만교우를 수렁텅이에서 구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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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대통령아들들,푸른봉사단결성?정말잘한일이라면 뜨거운 성원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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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아들들 부패비리에 분노하는 시민단체대표들,전ㆍ현직대통령아들들 스스로가 (가칭)푸른봉사단 결성해 참다운 봉사에 솔선수범할 것을 촉구!
정치적 루머와 비리 의혹에 연루되어 도마 위에 오른 김대통령의 아들들과 마약혐으로 여러차레 구속수감되어 국민들을 안타갑게하는 박대통령아들 박지만씨,한보비리로 구속된 김영삼대통령 아들 김현철씨등 전현직대통령 아들들이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이지는 못할망정 각종비리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지탄의 대상이 되는 참담한 현실을 바라보고만 있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연일 규탄시위만 벌일 수도 없어 시민단체대표들이 나서 전현직대통령아들들에게 봉사현장으로 나서도록 촉구하고 있다.지난달 29일 홍어,꼴두기,소금등을 대통령아들들에게 부패추방상징물로 보낸(4월30일오후6시,MBC 생방송화제집중프로방영) 홍정식 활빈단 단장은 고진광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사무총장,박용진 건강사회실천운동시민연대대표등 뜻을 같이하는 시민운동가들과 함께 전현직대통령아들들이 아버지의 위세속에 몸에베인 특권의식을 과감히 버리고 만민평등정신으로 돌아가 소외계층돕기등 사회봉사현장에 나와 밝은사회,더불어사는 사회 건설에 땀흘리며 소리없이 봉사하도록 푸른봉사단(가칭)결성을 추진해주기로 했다.
봉사활동은 각자 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거나 또는 부친 이미지에 걸맞게 雅號가 巨山이고 민주산악회를 창립한 YS 차남 김현철씨(*장남=66회 김은철/현재LA거주)에겐 2002년이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임을 알리어 나무사랑과 산불예방운동을 맡도록 권유하고,노태우 전대통령 아들에겐 수해예방복구봉사나 노숙자봉사,전두환 전대통령 세아들에겐 화재예방봉사나 월드컵봉사,수감중인 박지만씨에겐 청소년마약퇴치운동,현직대통령인 김대중대통령아들중 차남 김홍업씨에겐 불우재소자가족돕기운동,미국에서 호화생활로 구설수에 있는 3남 김홍걸씨에겐 과소비추방운동등을 중점적으로 앞장서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전직대통령아들중 최고령자이며 건실하게 사는 이승만대통령 양아들 이인수씨에게는 독도수호운동과 이모임의 대표를 맡아줄 것을 권유하기로 했다.활빈단은 전현직대통령아들들이 호응이 좋으면 첫봉사활동으로 이들과 함께 황희정승묘역참배 및 벌초행사에 이어 인근 온천대중탕에서 합동목욕으로 친목을 다지도록 주선하고 성과 좋으면 3부요인,최고재력가아들등 최고위층사회에 이 운동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과연 역대대통령아들들이 시민단체대표들의 순수한 뜻을 흔쾌히 받아줄지는 아직은 알길이 없다.
활빈단은 앞으로 기왓장 깨지듯 편할날이 없고 거쳐간 대통령들중 여럿이 불행한 말로를 맞은 터가 쎈 청와대(靑瓦臺)도 국민화합과 남북화해시대에 걸맞게 청화대(靑和臺)로 개명할것도 제안.(연락처)☎019-234-8646 중앙60회 홍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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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03월 12일 [사람과 사람]
'지만 동문돕기 모임' 고문맡은 남궁진의원
국민회의 남궁진(南宮鎭 57 경기광명갑)의원은 최근 ‘일’을 하나 더 맡았다.정치문제가 아니다.지난달 25일 단행된 ‘3·1절 대사면’ 때 공주치료감호소 문을 나선 고 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 아들 지만(志晩 40)씨의 ‘갱생’을 돕고 있다.
지만씨의 서울 중앙고 14년 선배인 남궁 의원은 최근 고교동문 20여명이모여 만든 ‘지만 후배 돕기 모임’의 고문을 맡아달라는 동문들의 요구를흔쾌히 수락했다.이 모임에는 민대홍 중앙교우회장을 비롯,이동훈 제일화재보험회장,김병일 기획예산위 사무처장,왕기주 대현농수산회장,나종억 민주평통자문위 상임위원,채정석 법무부검찰4과장,이준상 고대기생충학과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활빈단장’ 홍정식씨와 심학무 변호사가 실무를 맡고있다.
남궁의원을 비롯한 모임의 멤버들은 15일 첫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갱생 계획’을 짤 예정이다.20일 전방군부대 방문 때 지만씨와 동행,‘마음의 문’을 여는데 우선은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장기적으로는 동문들의 가정방문,공동 취미활동,배필 주선 등도 염두에 두고 있다.지만씨가 마약의 유혹에서 완전히 벗어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다시 태어났으면 하는 것이 남궁 의원을 비롯한 중앙고 동문들의 공통된 소망이다. [박홍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