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의 뒤안길 6.25의 自畵像<1>(中央中 1년 甲班이었다)
본문
<html><head><tr>
<td bgcolor='#dff7f9'><b><font color='#000000'>전쟁의 자화상-귀중한 영상물 감상하세요.</font></b></td>
</tr></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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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olspan=4 bgcolor='#dff7f9'><br>
<font size=2 color='#000000'>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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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background-color:000000;border-width:20px;border-color:#828282;border-style:ridge;" width=500 height=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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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background-color:#ffffff;border-width:5px;border-color:#000000;border-style:ridge;"width=500 height=558><tr><td bgcolor="#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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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20 bordercolor=black cellpadding=20 width="500" height="558"><tr><td bgcolor="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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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chosun.com/special/gallery/200002/625/bphoto/22.jpg" style="filter:alpha(style=3)"><img src="http://www.chosun.com/special/gallery/200002/625/bphoto/4.jpg" style="filter:alpha(sty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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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QUEE onmouseover=stop(); onmouseout=start() direction=up scrollamount="2"scrolldelay="70" width="600" height="558" vAlig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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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 color="white" face="돋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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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벌써 한반도에 6.25가 발발한지 51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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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폐허 속에서도 51년이 흘러버린 지금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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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이렇게 될수있기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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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전쟁의 뼈아픈 과거의 역사가 있었고 지금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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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을 보면 그저 대수롭지 않는 과거의 역사의 흔적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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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 할수있다. 하지만 분명 50년 전 바로 우리들의 전쟁의 자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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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IMF위기를 넘겼지만 한국경제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전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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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속에서 살았던 그시절만큼은 어렵지 않다. 물론 힘든 고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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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겠지만 그 힘든 전란에서도 꿋꿋이 일어선 민족입니다. 그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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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하면서 힘을 얻으십시요. 사진들은 반공 교과서에 나온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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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것이 아니라 전쟁 당시 우리생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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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을 그대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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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알바니아 태생으로 1,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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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을 취재한 미국의 저명한 사진작가 디미트리 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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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990)가 찍은 이 사진들은 그가 駐日 美극동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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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에서 일할 때 한반도 각지를 돌며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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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2" color="white" face="돋음체"><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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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chosun.com/special/gallery/200002/625/bphot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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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체면이나 양심, 도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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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과는 거리가 먼 곳에 현실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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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다녀야 할 나이의 어린이가 깡통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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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나가 낯선 얼굴들에게 손바닥을 벌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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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chosun.com/special/gallery/200002/625/bphoto/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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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뿌리라도 먹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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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잡초보다 모질게 살아 남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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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업은 소녀의 손에 쥐어진 나무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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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족의 한 끼 식사일까, 아니면 땔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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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chosun.com/special/gallery/200002/625/bphoto/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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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배고픔에 지친 어린 형제가 골목에서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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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chosun.com/special/gallery/200002/625/bphoto/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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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통에 용케도 살아남은 이 소년 소녀들은 민주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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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적의 한복판을 질풍 노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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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하여 "의지의 한국인"을 세계에 알리는 주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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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center><font color=red>*문장이나 사진에 마우스를 재면 정지됨*</font></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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