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 배경사진은 영월의 청령포?, 음악+그림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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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보낸 이-메일(수신처 shpark61@gyewoo.com )은 아직 확인하시지 않으셨나요?
오늘부터 나타나는 졸업횟수를 보고서야 48회 대선배님이신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오늘 오전에 집으로=>사무실로 전화를 드렸는데 '통화중'이시더군요.(아마도 인터넷떄문에?) 제 전화는 019-232-0049입니다.
사실은 어제, 45회(입학은 44회)이신 박수환선배님(전,삼일중학교 교장)댁으로 전화해서, " ~~계우닷컴에 글을 올리신 선배님 되십니까? ~~~"하고 통화한 적이 있는데 아니시던군요.
그래서 또 실수할까봐 이-메일을 보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배님처럼 계우닷컴을 아껴주시는 분들이 있으시기에 저희는 행복합니다.
인생의 경륜이 녹아있는 글과 음악, 그리고 그림을 적절히 선택하시어, 이곳이 풍요해집니다.
작년에 한때나마,cyber기자단을 구성해서 이곳 게시판을 활성화 시키려 한 적이 있습니다. 선배님의 따뜻한 보살핌을 보니 다시 cyber기자단모임을 재개하던지, [중사모(중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커뮤니티를 개설하던지... 새로운 모색을 할 생각입니다.
그때, 선배님께서는 그 모임의 곁에만 계셔주셔도 저희에게는 큰힘이 될 것입니다.
그럼 그때 초대하기로 하고...
배경사진은 세조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단종을 유배했다는 청령포가 맞나요? (맞다면..중앙교우님들~!아래설명을 참고하세요)
★단종이 귀향 중 거처하던 곳 '청령포'★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에 소재하고 있는 청령포는 조선왕조 제6대 왕인 단종(1441~1457)이 귀향중 거처하던 곳이다. 12세에 왕위에 올랐으나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17세에 죽음을 맞은 비운의 왕이 유배됐던 곳이다.
앞으로는 삼면이 강줄기에 둘러싸여 있고 뒤로는 험한 산줄기와 절벽이 막고 있어, 절경만은 수려하지만 배가 없이는 드나들 수 없는 천연의 `감옥'과도 같은 곳이다.
당시 의금부 도사였던 왕방연은 단종을 청령포에 가두고, 비통한 심정으로 앉아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이 마음 둘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안 같아야 울어 밤길 예놋다'하고 애절한 마음을 읊기도 했다.
현재 청령포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간헐적으로 오가는 배가 관광객을 이어주고 있다. 청령포에는 유지비각, 망향탑, 노산대, 관음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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