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회서영석(국민일보기자)의 홈페쥐, 연일 상한가 행진~(드디어, "미디어 오늘" 4/11자에 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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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onul.com/comment_view.php3?nu=16707&ho=337 ☜클릭 미디어 오늘 바로가기
위, 미디어 오늘 사이트나, [커뮤니티]=>[66회 동기회]의 게시판으로 가시면 사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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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회 서영석기자는 서울대(공대)를 중퇴하고, 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했으며, 경향신문사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서, 국민일보창간시 이적하여 정치부장, 전국부장을 역임하고 지난 3월초부터 심의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서영석교우가 자신의 개인홈페이지에 "삐딱하게 쓴 정치평론"들이 민주당 대선후보 노무현 바람과 함께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네티즌들의 극찬을 받는 사이트로 급성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지난 3월에 개최된 동아마라톤 풀코스에 처음 도전해서 3시간48분에 완주하였고, 최근에는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마라톤으로 출퇴근할 정도로 마라톤에 심취해있습니다.
작년 5월에 89Kg까지 나가던 체중이 현재는 66Kg(학실한 66회?)이고, 허리싸이즈 30인치 청바지인 마라톤 출근복장을 보면 20대 대학생으로 오인을 받는다고...(실제는 40대 중반)
그의 개인 홈페쥐는 지난 2월초에 오픈했습니다.
http://du0280@kmib.co.kr/
건강마라톤이야기, 최근의 인기주말드라마?(민주당과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경선전)등등, ...건강해지고, 유식해지고 특히 인터넷과 친해지기위해서 桂友 여러분들은 반드시 방문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2002.4.12.06:25 66회 박정관 九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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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서영석 심의위원 ´노변정담´ 상종가
정치계절 맞아 홈페이지 인기
‘삐딱하게 본 정치’코너 등
발행일 : 2002.04.11 [337호 11면]
국민일보 정치부 출신 서영석 심의위원이 최근 신문에 쓰지 못하는 솔직한 정치분석을 게재하고 있는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 ‘노변정담’(du0280@ kmib.co.kr) 이 정치의 계절을 맞아 방문객의 조회수가 수천회를 상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부장을 하다가 지난 3월 심의실로 발령을 받은 서위원은 2월부터 국민일보 홈페이지의 ‘기자한마당’에 자신의 코너 ‘서영석의 노변정담’을 마련해 최소 2∼3일에 한 번 꼴로 글을 올리고 있다. 서위원은 이 코너에 ‘삐딱하게 본 정치’ ‘신문꼬집기’ ‘기자세계를 파헤친다’ 등의 주제로 올리는 글에 대한 조회수가 급증해 요즘 행복한 고민에 시달리고 있다고.
특히 자신이 “종이신문엔 쓸 수 없었던 내용을 솔직하게 분석”해놓은 ‘삐딱하게 본 정치’는 최근 조회수가 적게는 1000회, 많게는 5000회를 상회하는 등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일선기자가 자사 홈페이지에 마련된 별도 공간을 이용해 올리는 글에 대한 조회수가 이렇게 많은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 서위원의 글이 이같이 관심을 끌고 있는 배경엔 노무현 바람이 있었다. 서위원은 “지난달 13일 ‘이회창의 강점과 약점’ ‘노무현, 이회창을 누르다’ 제하의 글을 올리면서 처음으로 1000회를 넘기 시작했고, 그 뒤 ‘노무현’ 이름만 들어가도 최소 4000회를 기록하는 등 노무현 후보 덕을 본 건 사실”이라며 “이 때문에 글을 쓰는 데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됐고 글도 더 자주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또 서위원은 노후보의 언론관을 분석하면서 (자신이 ‘모모지’라고 표현한) 일부 언론의 노후보 관련보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위원은 6일자 ‘노무현의 언론관’에서 “과거 군사독재정권시절에는 찍소리도 못했던 ‘모모지’들이, 집권당 후보를 놓고 아예 찢어발기는 정도로 언론자유를 넘치게 누린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든, 그의 언론관이 중요할 일이 있겠는가”라며 “지금 ‘모모지’들 써대는 것 보면 언론자유, 넘치고도 흘러 넘치게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부 독자들의 ‘노무현 입장에 서서 글을 쓰는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에 대해 서위원은 노후보를 둘러싸고 ‘음모론’ ‘색깔론’ 등 최근까지 벌어진 일들이 한국의 정치지도를 그대로 보여주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본의 아니게 노무현씨를 편든 듯한 인상을 줬다면 독자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조현호 기자(chh@mediaon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