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찰은 재개발 싹쓸이 건설업자 김상진씨가 정상곤 국세청 본청 부동산 납세관리국장(前부산지방국세청장)에게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준 뇌물 1억원을 6:4로 나눠챙긴후 뒤가 구리니까 검찰에 사용처 수사 중지 해줄 것을 요청한 전군표 국세청장을 즉각 소환해 뇌물상납 의혹의 배경을 밝혀라
1.1억원 뇌물수뢰죄로 구속수감중인 정 前부산지방국세청장은 죄를 혼자 뒤집어 쓰지 말고 국세청 윗선과 권력실세에 전달했는지 외압부분을 사실대로 낱낱히 양심고백하라
1.건설업자 김상진 씨로부터 후원금 외에 한푼도 받은 적이 없다며 개 언론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정윤재전비서관 말만 믿고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다가 늑장수사에 나선 부산지검은 정씨 구속외에 뇌물을 받은 정ㆍ관계 인사등 로비의혹을 철저히 수사하고 고질적 세무비리,국세청과 일선세무관서의 뇌물상납관행 철저히 파헤쳐 한줌 의혹 없이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라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 소속의 홍정식씨가 24일 오후 전군표 국세청장의 수뢰의혹과 관련, 국세청 로비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뒤에 보이는 '세금, 고귀한 의무이자 ..실천입니다'라는 글귀가 눈에 뜨인다. utzza@yna.co.kr/2007-10-24 1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