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 지역 중앙 선후배님들께
본문
인사드리겠습니다.
76회 박성기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하남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다가,
문부과학성 교원연수생으로
2001년 10월 1년 반 예정으로 현재 동경학예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중앙고등학교 후배들 - 재학생 4명, 졸업생 1명 -
인솔교사 1명과 함께 2002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요요기공원 옆에 있는 청소년 올림픽 종합 센터에서
묵게되었습니다.
혹시 시간이 나는 분이 계시면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한마디씩
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말씀해주시면 저녁 시간을 비우도록 하겠습니다.
멀리 일본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선배들의 모습과
살아있는 생생한 일본에 대한 기억들이
후배들에게는 큰 감명과 계기로 작용할 듯 합니다.
그리고,
그 기억들을 가지고 그들은
나름대로의 새로운 중앙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현재에는
저 76회와 82이 이권호가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왜 이런 글을 올리냐구요!
중앙은 몇몇 이들에게는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박성기 090-9857-37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