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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13회 작성일 1970-01-01 09:00
60회선배,공적자금비리사범소탕시민특공대(약칭:공비소탕대)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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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속보 < 회전목마 > 활빈단, 재경부에 메주.살충제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3일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공적자금 운용 부실과 관련, '정부의 말은 이제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못믿겠다'며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앞으로 메주와 살충제를 보냈다. 홍 단장은 '눈먼 공적자금 관리를 둘러싼 비리가 전국민을 분기탱천하게 했다'며 '국민의 혈세를 빼먹는 경제 바퀴벌레를 더이상 용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비리 금융인과 악덕 기업주 5천여명의 매국노 명단을 공개하고 사법부는 법정 최고형으로 일벌백계하라'며 '부실 기업주가 빼돌린 재산은 지구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요구했다.kms1234@yna.co.kr (끝) 2001/12/03 16:58 송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국일보 [경제칵테일] 공자금 부실항의 '不信의 메주' 전달 "콩으로 메주쒀도 안믿어" 활빈당, 정부청사앞 시위 “이제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절대로 못 믿습니다.” 정부 부처와 공무원들의 부조리한 업무처리를 고발해 온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3일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서‘불신의 메주’를 전달했다. 홍 단장은 이날 오전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공적자금 부실운용에 항의하는 시위를 가진 뒤,정부 청사 민원실을 통해 진 부총리에게 ‘불신의 메주’를 접수시켰다. 홍 단장은 “악덕 기업주와 비리 금융인들의 배를 불린 공적자금 부실 관리에 분노를 표한다”며 “공적자금과 관련, 정부의 어떤 설명도 믿지 않겠다는 뜻으로 메주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홍 단장은 또 정부가 재산을 빼돌린 악덕 기업인의 재산을 환수하지 않을 경우 ‘공비소탕대(공적자금비리소탕시민특공대의 약칭)’를 조직, 직접 행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밖에도 홍단장은 재산을 빼돌린 5,000여명의 기업주 명단을 공개할 것과 이들에 대해 법정 최고형을 선고할 것을 사법부에 요청했다.또 국회가 공적자금 부실관리에 대한 국정조사권을 발동해 책임소재를 철저히 추궁하고,악덕 기업주들의 은닉재산을 전액 환수할 것도 촉구했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입력시간 2001/12/03 18:3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홍정식 교우(60회)연락처=지하철8호선 가락시장역1번출구 가락호텔뒤 용궁복집(019-234-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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