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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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yber기자9, , 66회 박정관입니다.
지난, 10월 20일에 개최하려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오는 11월 15일에 개최하는 72회졸업20주년사은회 행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0대초반의 가장 바쁜 나이에,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이때에 후배들이 [졸업20주년사은회]란 큰행사를 치루려고 엄청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미 졸업20주년행사를 치루신 71회 이전 교우님들은 후배들이 제대로 치룰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우선, 72회 사이트를 방문해서 준비하는 과정과 돌아가는 사정을 살펴봅시다.
어제까지 미리 참석회비를 납부한 72회 교우가 117명이라고 합니다.
남은 일주일동안 72회 교우는 물론 우리 중앙교우모두가 주위에 있는 72회교우에게 참여를 권유하면 아주 훌륭하게 치룰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오늘 개인적으로 72회의 부진한 반을 하나 택해서 후배 20명의 핸드폰에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으로 도움을 주었습니다.
다음은 72회 사이트에 올린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2001. 11. 7 오후 6시 54분 cyber기자9, ,66회 박정관(九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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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9반후배 20명에게 문자메시지 보냈어요~!
어제까지 회비를 납부한 것을 보니, 전체적으로는 117명이 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최소한의 면피(?)는 할 것 같네요.
다만, 9반의 경우 명단을 보니까, 핸드폰번호만 20개 이던데...
그래서 회비를 낸 9반의 심재호 등을 포함해서 20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직접 전화를 해보았는데, 핸드폰을 꺼놓은 경우가 많더군요(얼마나, 전화에 시달렸으면...쯧쯧~)
문자메시지 문장은 다음과 같이 빡빡하게 보냈습니다.
"졸업20주년행사에 9반의 참여가 부진하네요. 서로 독려합시다. 일주일밖에~도우미 66회박정관"
지금, 이글을 올리는 중에 회비를 납부한 고준수후배님이 핸드폰으로 메시지에 대한 답장의 전화연락이 왔습니다.
"확실한 후배는 매사에 빈틈이 없군요~! "
2001. 11.7. 18:12 수능시험 본 아들의 소식을 기다리며...(九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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