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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본선 1차전 승리!
지난 10월 8일 ‘SBS 르꼬끄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본선 1차전(48강전)에서 노련한 장충고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중앙고가 승리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흥미진진한 난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뉴스프랑빌 올림프스코스에서 샷이 벙커에 빠지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이후 놀라운 벙커 샷(Bunker shot)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니어핀(Near pin)으로 승리의 쇄기를 박았습니다.
지난 8월 30일 김수왕(63회), 최두영(69회) 교우가 우수한 성적으로 예선전을 통과한데 이어, 진경만(61회), 권태구(64회), 임한택(66회), 최두영(69회)선수가 본선 1차전에서 승리하며 두 번째 영광을 거머쥔 것입니다. 모교 중앙을 빛낸 선수단들은 오는 10월 22일 태영 동코스에서 영동고과 본선 2차전(32강전)을 치룰 예정입니다.
중앙고는 2006년도 'SBS먼싱웨어배 고교골프최강전'에서도 4강에 오르는 강력한 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선수단 및 중앙고 골프모임인 계동회 [회장: 이태희 (60회), 부회장: 김수왕 (63회)]의 헌신적인 후원 덕분이었습니다. 선수단들은 계동회의 후원으로 연습라운드 및 기타 모든 경비를 치루고 있습니다.
강한의지와 팀웍으로 중앙의 영광을 이어갈 선수단들에게 중앙교우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벙커 샷 (Bunker shot) : 벙커 안에 떨어진 볼을 그린 또는 페어웨이로 쳐내는 타법.
※ 니어 핀 (near pin) : 공이 핀(그린상의 깃대)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