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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1,102회 작성일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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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 예기를 하는것 같은데... 일단 후배님이 그 과정에서 희생 당하셨다니... 선배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제가 다니던 때에도 환경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어요. 겨우 手세식 에서 水세식으로 화장실이 개조됬고 심지어는 모의고사 보는날 비가 억수로 와서... 우산쓰고 시험도 봤습니다. (ㅡ,.ㅡ) 운동장에서 시험 봤냐구요? 아닙니다. 지붕이 새부실해서리..교실에 비가 오더군요.. 또 많은 학생을 관리하시느라 그러셨는지..불합리함을 느끼는 단체 빳다도 맞아보기도 하고,,,(ㅡㅡ^) 하지만 항상 무언가를 꿈꾸는 열정을 잃지 않았던 시기라고 생각해 봅니다. (^^*) 사랑하는 후배님! 지나온 이야기가되서... 흔히 과거는 미화된다고는 하지만 저를 비롯한 많은 교우들이 그 옜날 이야기를 떠올리면 엷은 미소와 마음을 적시는 뿌듯한 중앙의 추억이 느껴지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요... 아마도 자신의 생업이 바쁜 가운데에도 교우회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이런 느낌 떄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후배님 글을 읽고 못내 아쉬웠던 점을 몇가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당장의 불만섞인 글을 올리기 전에 모두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글이 자신의 감정에 의한것인지 아님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수 있는 글인지 혹은 많은 사람의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킬수 있는지를... 그렇지 못하고 마치 화장실 다녀오듯 더러운 감정을 이곳에 배설하고 돌아서는 당신의 뒷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이지 않나요? 순간 시원했는지는 몰라도 아무것도 변하지안는 오늘 더 주변 환경이 삭막하고 힘들지 않나요? 사랑하는 후배님! 언제 어디서나 중앙의 정신이 살아 있어 심지 깊고 당당한 표현을 하는 모습이 보고 싶군요. 추신 다음에는 실명 밝혀주세요...아님 진짜 삭제 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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