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 교감선생님이 되신 윤시택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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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보잘것 없이 살아 와서 그런지 하는거없이 바빠 이
제야 여기 사이트에서나마 선생님께 안부 메세지 드립니다.
감히 전화는 못드리구요.
근데...학교 홈페이지에 선생님 존함이 윤 시 탁 으로 나와있
는거 같네요.
^^:
저 1학년때 2학기시작전에 전학와서. 선생님이 제일처음으로
해주신 말씀이 " 내 이름은 택시야 " 였었는데.
몸 건강하시죠?
언젠가 이글 읽어보시겠지만.
동창들 만날 처지는 못되구.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뜻데로 되지도않고. 아직 미혼입니다
^^:
얼른 열심히 벌어서 꼭 선생님께 먼저 달려가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네요.
참 저는 3학년때 직업반으로 가서. 선생님 1,2학년 담임이셨는
데
기억나실려나 모르겠네요.
공부도못했고. 선생님말씀 지지리도 안들어서 맨날 맞기만했었
는데....
요즘은 학생들 때리면 고소당한다면서요? ㅋㅋㅋ
저는 그때 당시에 "더 맞았어야 했는데" 라고 가끔생각하곤합
니다.
근데 요즘학생들은 ㅋㅋ
언젠가 꼭 찾아뵙겠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가내두루 평안하시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