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훌륭한 선배님들 많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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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3회 전의진입니다.
직장 초년병 시절에 전주에서 5년 정도 근무하며 여러 훌륭하
신(저 이런 말 함부로 할만큼 갸벼운 사람 아닙니다) 선배님
들 알게 되었고 가까이 뵐 자리를 함께하며 중앙학교 출신임
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두달에 한 번정도 모임이 있었는데 물론 제가 막내였고요(팔
십대의 할아버지 선배님도 나오십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
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기울여 주셨습니다만 전주를 떠나온
후로는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있습니다.
객지에서 지내는 학창시절이 헛되지 않게 내실있는 생활되기
바라며, 아울러 선배님들도 찾아뵙고 인사드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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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 수의학과에 계신 신원집 교수님께 전화드려 보세요.
(243-2243), 혹은 교우회 주소록에 보면 지역별로 잘 정리되
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