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중앙 중·고 교우회 신임회장단, “발전적 장학사업·지역사회 모범될 터”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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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중앙 중·고 교우회 신임회장단, “발전적 장학사업·지역사회 모범될 터”
남가주 중앙 중·고 교우회 2019년 신임 회장단이 본보를 방문해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왼쪽부터 이경섭 전임회장, 박승균 신임회장, 황순택 부회장.
남가주 중앙 중·고 교우회(회장 박승균)가 신임 회장단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박승균 신임 교우회장은 “올해로 개교 111주년을 맞은 중앙 중·고는 한국 정통 사립학교로 교우들이 남가주 지역에서도 학교의 전통을 유지하고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지난 48년의 세월을 쉼없이 힘차게 흘러온 중앙 교우회는 이제 회장단이 일명 ‘영계우회원’으로 구성되었다”며 “선배들의 교우회에 대한 사랑과 정성, 열정을 이어받아 끝없이 솟아나는 자랑스러운 중앙의 기백을 꽃피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가주 교우회의 올해 사업계획은 6월 춘계 야유회, 중앙 골프회 및 5대 사립골프대회, 본교 교사 및 재학생 초청 연수 프로그램, 원로 교우 방문 및 점심식사 대접과 송년회, 정기총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우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LA지역 학교에 제공할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 중이며 서울 교우회와 협조해 미등록 교우 동참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황순택 부회장은 “중앙 중·고 교우회는 올해 남가주 교우회 주소록을 발간할 계획으로 젊은 중앙 회원을 적극 모집하고 있다”며 “중앙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문이라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Gyewoousa.com
<신은미 기자>
박승균 신임 교우회장은 “올해로 개교 111주년을 맞은 중앙 중·고는 한국 정통 사립학교로 교우들이 남가주 지역에서도 학교의 전통을 유지하고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지난 48년의 세월을 쉼없이 힘차게 흘러온 중앙 교우회는 이제 회장단이 일명 ‘영계우회원’으로 구성되었다”며 “선배들의 교우회에 대한 사랑과 정성, 열정을 이어받아 끝없이 솟아나는 자랑스러운 중앙의 기백을 꽃피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가주 교우회의 올해 사업계획은 6월 춘계 야유회, 중앙 골프회 및 5대 사립골프대회, 본교 교사 및 재학생 초청 연수 프로그램, 원로 교우 방문 및 점심식사 대접과 송년회, 정기총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우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LA지역 학교에 제공할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 중이며 서울 교우회와 협조해 미등록 교우 동참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황순택 부회장은 “중앙 중·고 교우회는 올해 남가주 교우회 주소록을 발간할 계획으로 젊은 중앙 회원을 적극 모집하고 있다”며 “중앙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문이라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Gyewoousa.com
<신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