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네이버사이트 카페에 9월7일 올린글(이것도 맞아죽을 각오하고)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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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조회 1,136회 작성일 2007-09-14 02:46
72회네이버사이트 카페에 9월7일 올린글(이것도 맞아죽을 각오하고)

본문

2005년 가을 조윤식감독이 선수진학에관한 문제로

지휘봉을 계형철감독에게 넘겼지만..

계형철감독이 프로로 옮기면서...

고형욱감독대행 박주온코치 이상원코치 체제였던

지난겨울 방콕동계훈련기간에도

조윤식감독 복귀설이 나왔었던것 같습니다..

그당시 야구부장이셨던 오봉원선생님도

훈련기간중 고감독과 코치진에게

계약기간이 8월말로 되어있으니까

그렇게 알고 있으라는 통보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3월 이강민선생님이 야구부장으로 임명되었고

조윤식전감독은 올해초 비공식적이지만 야구부총감독(?)이라는

직책으로 야구부곁에 계속머무르고 있었고

급기야 시즌중이던 5월감독경질설이 나돌았고

그후부터 감독이 누가온다 코치가 누가결정이 되었다는둥...

설왕설래하던 설이 8월말고형욱감독과 두명의코치진을

계약해지에 이르렀고

그리고 며칠간 고형욱감독은 도봉구장속소에서 본인짐을

꾸렸다 풀렀다를 반복하며 일단유임이라는 통보를받았지만

그과정에서도 오해와편견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고감독이 선수학부형들 부추겨 단체행동을 한다는둥..

그런얘기가 왜나와야만 했는지를

고감독본인도 답답함을 토로하더군요..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2005년가을 지휘봉을 놓으면서 선수스카웃을 포기했던

조윤식전감독 부랴부랴 계형철감독이 나서서 쌍방울시절부터

인연을 맺었던 성요한부모님을 설득 진흥중트리오였던

허목.조홍석.성요한등 세선수를 스카웃했고

또한전학생들을 받아들여 현재 2학년학생(내년3학년)은 7명으로

내년3학년으로는 팀을꾸리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더우기 덕수에서 전학을온 석권선수 심대선선수는

현재 전력에서 이탈된상황입니다

그당시 오겠다던 선수들이 많았는데

본인이 해임되었다고 스카웃을 포기했다는것은

어떻게 해석해야될지...

그저께 고감독과는 오후5시에 약속을 하였는데..

2시간 늦어져 7시에만났습니다

고감독이 2시간 늦게나온 이유는

선수진학문제였더군요

3학년선수 학부형과 대학감독과 얘기가 길어져서

늦게나온거였습니다

누구는 본인이 사의표명을하고 스카웃을 확정지었던

선수들마져 다른학교로 보내고

또한누구는 해임통보를받고 본인의 짐까지 다꾸린상황에서

한명이라도 더진학시키기위하여 대학감독과학부형의 미팅을 주선하고

여러가지 생각을하게하는 대목이었습니다

더우기 내년신입생들도 스카웃확정된 선수들도 많이 이탈이될거

같다고 고감독이 많이걱정을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신임야구부장이 누가임명되건 신임감독이 누가되건

선수들 연습에 지장이 없었으면합니다

지금이시간에도 가장큰피해자는 선수들이니까요...

 

*어제고형욱감독이 이런얘기를 하더라구요

중앙개교100주년행사인 국토종단마라톤행사에

야구부선수전원을 1구간정도 참가시키고 싶다고

이유는 어수선한 분위를 일신하고  또한 선수들에게

중앙학생임을 더욱일깨워주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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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o_profile 정호철(高072)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이대로 가다간 최병환님의 글처럼 기대는 어렵구요
전국대회 1승도 어려울수 있습니다.
빨리 수습해서 추계대회가 얼마안남았으니 연습을 시작해야죠.
추계대회및 동계훈련없이 내년 성적이 가능한가요?
no_profile 홍기찬(高072)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학교가 알아서 동문들을 외면하는 것같군요. 저는 원래 야구는 별로였습니다만...올해 야사모 한번 해 볼까 생각했었는데...모교의 추한 얼굴을 본 것 같아 기분이 영 좋지 않습니다. 이럴 바에야 야사모 안 하고 신경 안 쓰겠습니다. 100년 세월 동안 쌓아 놓은 중앙의 전통이라는 것이 이렇게 허접한 건가 하는 생각에 얼굴이 화끈거리는군요. 100주년 행사 다 그만 두고 자성하고 싶습니다.
no_profile 장훈(高085)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아마 그 선배님은 재학생때 야구장 한번도 가보지않았을지 모릅니다..

앞의 이야기 보다 등등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내요...
no_profile 김영수(高072)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거 뺑뺑이군번인 있잖아~67회인가 68회인가~~
뭐 야사모를 만들어서 ~~~
"거 중앙 야사모 게내들이 중앙감독직을 이래라 저래라~그런다며~
뭐 한달에 한오십만원 지원한다고~~큰소리 친다며^^
등등의 이야기~~

어느 한선배님이 중앙의 한 잔치집에서  이야기를 하는것을 들었습니다^.

그이야기를 듯는데^제 기분이 어떻게습니까^^
no_profile 신현길(高06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김영수 후배님이 들었다는 선배가 누군지 무지 궁금하네요, 과연 시험으로  들어온사람이
학교사랑에 얼마나 자신이 있는지... 두고 보십시요. 중앙전통은 보통사람이 계승 발전하는
것이라는것을...  68회 뺑뺑이 군번이
no_profile 정호철(高072)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김영수님의 인용된 글을 읽으면서, 윗선배님도 다른 쪽에서는 중앙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것 같은데 야구에관한한  전형 모르시는 선배님같군요.
68회선배님이 아니였으면 우리 중앙은 야사모도 없고 올해 이정도 성적을 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제가 들었는데,야구부의 한 선수가,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찿아오고 저녁을 사주고 한 선배님들이 지금까지 없었는데 너무 고맙고 힘이 절로난다고,하더군요.한 명의 선수가 아니라 야구부 전체의 생각이라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no_profile 정호철(高072)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윗글의 선배님,혹시 중앙야구부가 어디서 운동하시는지 아시나요?
도봉구장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 ,혹시 게토레이 한병이라도 사주고 오신적이 있나요?
윗글의 선배님 ,도봉구장에 가주시면 애들이 절로 힘이 남니다.
아무것도 모르시면서,코끼리 다리 만지면서 전체를 아는것처럼 말씀하시면 68회 선배님들이 정말 서운해 하십니다. 글구,김영수님.그  선배님 저 한번 만나게 해 줄 수 있나요?
no_profile 장훈(高085)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아마 그 선배님은 경기고 못가고 어쩔수 없이 재수 해서 중앙고 왔기에 그럴지도 모르죠 <버릇 없는 발언이라도 어쩔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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