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현상은 무엇 때문인지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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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기 준준결승전에 교복을 입고 응원하러 온 재학생 후배는 이 사진 속의
8명이 전부였습니다.
반면, 충암고 재학생은.......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늘어나
한 학년 정도의 인원은 온 듯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응원도 호흡이 맞아 아주 열심히 하더군요.
그러니까,
충암은 졸업생도 온 재학생들 응원이었고
중앙은 재학생은 안 온 졸업생들 응원이었습니다.
내년이 중앙 100년.
재학생 후배들은 어디로 간 중앙 100년입니까?
100년 그 너머가 보이지 않는 졸업생들만의 행사여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도 없고
학업 성적도 부진하다는데
그렇다면 학교에서 선생님들은 재학생 후배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단 말입니까.
학부모를 무서워하거나 피곤해 하는 학교라면
과연 줏대 있는 교육이 가능하겠습니까?
21C 중앙의 교육철학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100주년을 맞아 전통이 깊어 가는건 좋은데...
학교가 늙어가고 있다는 느낌 또한 버릴 수가 없네요^^;
학교가 늙어가고 있다는 느낌 또한 버릴 수가 없네요^^;
글쎄요?
학창시절 추억이...
걍!!
공부가 전부였다면 할말이 없지요 ㅠ ㅠ
학창시절 추억이...
걍!!
공부가 전부였다면 할말이 없지요 ㅠ ㅠ
어제 참석해준 8명의 후배들이 고맙고 대견키는 하지만
혹시 일신상의 불이익이나 없을지...
혹시 일신상의 불이익이나 없을지...
재학시 야구응원을 갈 적에 늘 교복을 입었던 생각이 납니다. (옷이 없어서 그랬긴 하지만요.) 그래도 야구응원은 자주 갔었는데.... 그런데, 제가 가면 늘 지네요. 어제마저도.. ㅠ.ㅠ
하기야 우리 자식도 안가다고 그러니 할 말이 없네요 !
저 8명 후배들의 염원이 하늘에 닿에 내년 개교 100주년 에는 반다시 전국대회 우승!
아 제발좀 우승!!!
아 제발좀 우승!!!
에, 저희들 (33년전)경험상으로 볼때, 저 땡땡이(?) 친 학생들 , S대에 6명, K대에1명,
D대에 1명 갑니다.(재수 포함해서)
우리때 그랬슴다.
내년 이맘때, 검증 해 봅시다.(저 사진 그대로 놓고요....)
D대에 1명 갑니다.(재수 포함해서)
우리때 그랬슴다.
내년 이맘때, 검증 해 봅시다.(저 사진 그대로 놓고요....)
야구장에 안오는 대신에 명문대라도 많이 갔으면 좋겠는데.....
아파 가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