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부동문회 사이트 개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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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학교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특별활동부인 밴드부!
1920년대에 우리 모교에 밴드부가 있었고, 故나운영(30회) 선배와 같은 유명한 음악가를 배출한 사실을 알고계시나요?
1976년에 브라스밴드부출신교우들이 모여서 '중앙고브라스밴드부동문회(桂山管樂會)'를 결성해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모임입니다.
그동안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지급해왔고, 1990년대 초에는 당시의 시세로 2000 여 만원에 상당하는 악기를 모교에 기증하였던 모임입니다.
그러한 후원에 힘입어 모교는 전국의 인문계학교로는 드물게 아직도 브라스밴드부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졸업한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어울려서 "중앙열린음악회"를 거창하게 개최한 것도 여러번입니다.
지금도 칠순에 가까운 42회 선배님들이 가장 열성적으로 오프-라인 동창회를 꾸려오고 있습니다.
이제 사이버시대에 부응하여, 1976년 밴드부동문회 창립멤버였던 65회, 66회, 67회 교우들이 주축이 되어 사이버시대를 열었습니다.
이화면 좌측의 [동아리마당]을 클릭하면 그곳으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시작했습니다.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면 각종 음악과 아기자기한 사연으로 교우여러분들에게도 유익한 사이트로 등장할 것입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밴드부이외에도 보이스카웃은 우리나라 최초로 중앙학교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보이스카웃동문회, 그밖에 미술반, 유도반, 신문반, 야구부, 축구부, 유도부, 역도부, 등등... 동아리동문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수직적인 동아리사이트가 수평적인 동기별사이트외 어울어질 때 우리 중앙교우회는 옛명성에 걸맛는 새로운 전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동아리마당과 동기별페이지가 활성화될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사이버기자단 66회 박정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