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中央中홈페이지와 中央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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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첫인상...
첫인상은 어디까지나 그 홈페이지의 디자인에서 결정됩니다.
그런 점에서 중학교 홈페이지는 중학생들이 만든것이라 그런지.. 그리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은 없습니다. 요즘 웹디자인이.. 좀..뭐가 왔다 갔다 하는...그런게 있어야죠.
1) 중학교 ::: 단순하다. 별로 인상적인 디자인은 아닌가 싶다...
2) 고등학교 ::: 디자인은 수준급이다.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간혹 플레쉬도 쓰고 있다.. 하지만..프레임 나누기는 실패한듯...
2. 제공 메뉴..
홈페이지를 자주 찾는 이유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 바로 이 메뉴의 충실성이라고 생각합니니다.
1) 중학교 ::: 학교 홈페이지라는 측면에서는 꽤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꾸준히 학생들의 글이 올라오고, 내용도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다. 오늘들어가 봤는데, 작성한지 얼마 안되는 최신의 글들...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학교 공사가 어찌 진행되고 있는지의 내용도 올라와 있었다. 선생님들의 이메일을 링크로 적용한것도 인상적이었다. 간혹 홈페이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주소도 올려 놓았는데, 눈에 띄기 쉬운 곳에 있어 찾기고 쉬웠고, 은사님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인사도 드릴수 있었고... 내용면에서는 대 만족스러운 공간이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중학교 홈페이지 역시... 개시판만큼은 계정이 필요한 곳이라는 점...
2) 고등학교 ::: 방학하면서는 거의 업데이트가 안된듯 싶다.
학교 홈페이지는 원래.. 그 학교관계자가 아니면 거의 방문을 안하는 공간이다. 그런데도 궂이 로그인을 하게끔 만들어 홈페이지의 존재를 뒤늦게 안 졸업생의 경우 게스트 계정으로 로그인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로그인 한 후의 느낌..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크다.. 내용면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관련 사이트의 링크라고는 중앙 교우회 한곳뿐이다. 중앙이라느느 커다란 공감지대 안에서 방문하여 반가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상당히 많이 존재 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된 최근에는 링크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든다...
후기 ::: 고등학교 사이트는 말 그대로 뽀대나는 사이트이다. 중학교는 좀.. 어리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직접 이곳 저곳을 클릭하면서 고등학교 사이트는 한번 방문하면..궂이 두번째 방문을 안하여도 될만큼 적은 페이지수를 가지고 있었고 로그인이라는 관문이 부담이 되었다... 중학교 사이트는 이곳 저곳을 클릭하면서 부담 없이 사이트를 돌아다닐 수 있었다. 브라우저를 닫으면서 중학교 사이트는 부담 없이.. 잼있게 돌아다녔다는 느낌이 든다.
고등학교 사이트는 정보제공의 성격이 강한곳 같다. 결국... 학교 소개를 하는 공간이라는 느낌다.
중학교 사이트는 학생들간의 대화가 꾸준이 지속되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든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웹이라는 공간의 생각은 찾기 쉬운 메뉴구성과 부담없이 클릭할 수 있는 곳. 그리고 방문한 후에 또 가고 싶은 느낌이 드는 곳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서로의 사이트를 방문하는 길을 터놓지 않은것이 양쪽 모두에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특기 적성으로 웹디자인같은 것은 안하나 봅니다. 제 동생이 저와 나이차가 많이 나는 관계로 지금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제 동생은 학교에서 배웠다며, 제가 사용하는 웹 디자인 툴 몇가지를 다루며 자신의 홈페이지를 꾸며가고 있더군요... 학생들이 만들었다는 것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중학교 사이트가 인상에 남습니다. 고등학교 사이트도 학생들이 운영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제가 알기로는 고등학교는 학생이 디자인하고 운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압니다.)
와..길다.. ^^;
